앙골라, 레소토, 말라위, 짐바브웨 등 아프리카 남부 4개국에서 반복되는 가뭄과 홍수로 600만 명 이상이 기아 위기에 처해 있다고 국제적십자사연맹이 밝혔습니다.
국제적십자사연맹은 이들 국가의 어려운 상황은 그동안 외부에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으며 지원도 여의치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연맹의 아프리카 남부 지역 책임자인 알렉산더 마테우는 성명을 통해 이들 국가에서는 심한 가뭄과 홍수가 반복돼 농작물과 가축이 황폐화됐고 식수도 부족한 데다 말라리아, 콜레라가 창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 세계 에이즈 환자의 34%가 이 지역에 거주하고 있어 문제가 더욱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제적십자사연맹은 이들 국가의 어려운 상황은 그동안 외부에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으며 지원도 여의치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연맹의 아프리카 남부 지역 책임자인 알렉산더 마테우는 성명을 통해 이들 국가에서는 심한 가뭄과 홍수가 반복돼 농작물과 가축이 황폐화됐고 식수도 부족한 데다 말라리아, 콜레라가 창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 세계 에이즈 환자의 34%가 이 지역에 거주하고 있어 문제가 더욱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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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골라 등 4개국 600만 기아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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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05 13:57:58
앙골라, 레소토, 말라위, 짐바브웨 등 아프리카 남부 4개국에서 반복되는 가뭄과 홍수로 600만 명 이상이 기아 위기에 처해 있다고 국제적십자사연맹이 밝혔습니다.
국제적십자사연맹은 이들 국가의 어려운 상황은 그동안 외부에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으며 지원도 여의치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연맹의 아프리카 남부 지역 책임자인 알렉산더 마테우는 성명을 통해 이들 국가에서는 심한 가뭄과 홍수가 반복돼 농작물과 가축이 황폐화됐고 식수도 부족한 데다 말라리아, 콜레라가 창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 세계 에이즈 환자의 34%가 이 지역에 거주하고 있어 문제가 더욱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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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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