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하이트 진로에 100억 손해배상 청구

입력 2013.03.0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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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처음처럼' 제조사인 롯데주류가 '알칼리 환원수' 유해성 논란을 제기했던 하이트 진로를 상대로 100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롯데주류는 경쟁사인 하이트 진로가 지난해 3월부터 1년 동안 소주 '처음처럼'에 들어 있는 '알칼리 환원수'가 유해하다는, 근거없는 비방을 해 회사 이미지가 훼손되고 매출 피해가 커 소송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처음처럼'에 사용되는 '알칼리 환원수'의 유해성 논란은 근거 없는 비방이었다고 결론짓고 해당 동영상을 만든 모 케이블 방송사 PD와 이를 영업에 이용한 하이트 진로 간부 등 6명을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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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주류, 하이트 진로에 100억 손해배상 청구
    • 입력 2013-03-05 14:33:06
    사회
소주 '처음처럼' 제조사인 롯데주류가 '알칼리 환원수' 유해성 논란을 제기했던 하이트 진로를 상대로 100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롯데주류는 경쟁사인 하이트 진로가 지난해 3월부터 1년 동안 소주 '처음처럼'에 들어 있는 '알칼리 환원수'가 유해하다는, 근거없는 비방을 해 회사 이미지가 훼손되고 매출 피해가 커 소송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처음처럼'에 사용되는 '알칼리 환원수'의 유해성 논란은 근거 없는 비방이었다고 결론짓고 해당 동영상을 만든 모 케이블 방송사 PD와 이를 영업에 이용한 하이트 진로 간부 등 6명을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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