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위, 서남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野 ‘부적격’
입력 2013.03.05 (14:47)
수정 2013.03.0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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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는 서남수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적격'과 '부적격' 의견을 함께 넣어 여야 합의로 채택했습니다.
교과위는 보고서에서 서남수 후보자는 정통 교육행정관료 출신으로 폭넓은 교육현장 경험까지 거쳤다는 점에서 교육부 장관의 직무를 수행할 기본적인 역량과 전문성을 갖췄다고 평가했습니다.
교과위는 그러나, 양도소득세 탈루와 위장전입, 교육부 차관 퇴직 뒤 8개 관련 기관 근무, 또 5.16과 유신헌법 등에 대한 질의 회피 등에 대해서는 '부적격' 판단도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로써 박근혜 정부 초대 장관 후보자 7명이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했습니다.
교과위는 보고서에서 서남수 후보자는 정통 교육행정관료 출신으로 폭넓은 교육현장 경험까지 거쳤다는 점에서 교육부 장관의 직무를 수행할 기본적인 역량과 전문성을 갖췄다고 평가했습니다.
교과위는 그러나, 양도소득세 탈루와 위장전입, 교육부 차관 퇴직 뒤 8개 관련 기관 근무, 또 5.16과 유신헌법 등에 대한 질의 회피 등에 대해서는 '부적격' 판단도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로써 박근혜 정부 초대 장관 후보자 7명이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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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과위, 서남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野 ‘부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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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05 14:47:48
- 수정2013-03-05 14:54:15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는 서남수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적격'과 '부적격' 의견을 함께 넣어 여야 합의로 채택했습니다.
교과위는 보고서에서 서남수 후보자는 정통 교육행정관료 출신으로 폭넓은 교육현장 경험까지 거쳤다는 점에서 교육부 장관의 직무를 수행할 기본적인 역량과 전문성을 갖췄다고 평가했습니다.
교과위는 그러나, 양도소득세 탈루와 위장전입, 교육부 차관 퇴직 뒤 8개 관련 기관 근무, 또 5.16과 유신헌법 등에 대한 질의 회피 등에 대해서는 '부적격' 판단도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로써 박근혜 정부 초대 장관 후보자 7명이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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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호 기자 eichitw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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