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복지부 장관 내정자 “담뱃값 인상 필요”

입력 2013.03.05 (20:09) 수정 2013.03.0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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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보건복지부장관 내정자가 담뱃값 인상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진영 내정자는 내일로 예정된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제출한 서면 답변서에서 우리나라의 남성 흡연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가운데 최고 수준이지만 담뱃값은 가장 낮다며 담배 가격을 올릴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진 내정자는 또 담뱃값 인상을 통해 얻어지는 재원은 금연을 돕고 국민 건강을 증진하는 사업에 활용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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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영 복지부 장관 내정자 “담뱃값 인상 필요”
    • 입력 2013-03-05 20:09:52
    • 수정2013-03-06 10:55:07
    사회
진영 보건복지부장관 내정자가 담뱃값 인상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진영 내정자는 내일로 예정된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제출한 서면 답변서에서 우리나라의 남성 흡연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가운데 최고 수준이지만 담뱃값은 가장 낮다며 담배 가격을 올릴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진 내정자는 또 담뱃값 인상을 통해 얻어지는 재원은 금연을 돕고 국민 건강을 증진하는 사업에 활용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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