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준 전 울산상의 회장이 뇌사판정을 받은 후 자신의 장기를 3명의 환자에게 기증하고 숨졌습니다.
고원준 전 회장은 지난달 25일 지병으로 쓰러지면서 크게 다쳐 의식불명 상태에서 병원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고 전 회장은 1981년 11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뒤 국영기업체인 한주 사장, 울산상의 회장, 대한상의 부회장 등을 지냈습니다.
고 전 회장은 지난해 4월 자신이 사장으로 있던 한주와 울산상의 자금 등 80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징역 6년에 추징금 10억원을 선고받았으며 지난해 말 병보석으로 구속집행이 정지됐습니다.
고원준 전 회장은 지난달 25일 지병으로 쓰러지면서 크게 다쳐 의식불명 상태에서 병원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고 전 회장은 1981년 11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뒤 국영기업체인 한주 사장, 울산상의 회장, 대한상의 부회장 등을 지냈습니다.
고 전 회장은 지난해 4월 자신이 사장으로 있던 한주와 울산상의 자금 등 80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징역 6년에 추징금 10억원을 선고받았으며 지난해 말 병보석으로 구속집행이 정지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고원준 前상의 회장 숨져…장기기증
-
- 입력 2013-03-05 20:42:48
고원준 전 울산상의 회장이 뇌사판정을 받은 후 자신의 장기를 3명의 환자에게 기증하고 숨졌습니다.
고원준 전 회장은 지난달 25일 지병으로 쓰러지면서 크게 다쳐 의식불명 상태에서 병원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고 전 회장은 1981년 11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뒤 국영기업체인 한주 사장, 울산상의 회장, 대한상의 부회장 등을 지냈습니다.
고 전 회장은 지난해 4월 자신이 사장으로 있던 한주와 울산상의 자금 등 80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징역 6년에 추징금 10억원을 선고받았으며 지난해 말 병보석으로 구속집행이 정지됐습니다.
-
-
박중관 기자 jkp@kbs.co.kr
박중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