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민주당 3가지 요구조건은 모순”
입력 2013.03.06 (18:45)
수정 2013.03.0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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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방송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요구로 민주당이 제안한 3가지 조건에 대해 앞뒤가 맞지 않는 모순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새누리당 신의진 원내대변인은 오늘 국회 브리핑에서 민주당이 그동안 종합유선방송사업자, 즉 SO 인허가권이 방송의 중립성과 독립성을 지키는 핵심이라고 주장해오다가 이제 와선 SO 와 아무 상관이 없는 지상파 문제를 요건으로 제시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신 원내대변인은 또 민주당이 MBC 사장 퇴진과 청문회를 주장하는데 이것이 바로 민주당이 공영방송에 대해 노골적으로 개입하자는 것으로, 방송의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모순된다고 말했습니다.
공영방송의 이사를 방통위원 3분의 2 이상의 추천을 받아 의결하자는 민주당의 주장도 결국 민주당의 허가를 받으라는 요구라고 신 원내대변인은 비판했습니다.
새누리당 신의진 원내대변인은 오늘 국회 브리핑에서 민주당이 그동안 종합유선방송사업자, 즉 SO 인허가권이 방송의 중립성과 독립성을 지키는 핵심이라고 주장해오다가 이제 와선 SO 와 아무 상관이 없는 지상파 문제를 요건으로 제시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신 원내대변인은 또 민주당이 MBC 사장 퇴진과 청문회를 주장하는데 이것이 바로 민주당이 공영방송에 대해 노골적으로 개입하자는 것으로, 방송의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모순된다고 말했습니다.
공영방송의 이사를 방통위원 3분의 2 이상의 추천을 받아 의결하자는 민주당의 주장도 결국 민주당의 허가를 받으라는 요구라고 신 원내대변인은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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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 “민주당 3가지 요구조건은 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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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06 18:45:55
- 수정2013-03-06 18:46:25
새누리당은 방송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요구로 민주당이 제안한 3가지 조건에 대해 앞뒤가 맞지 않는 모순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새누리당 신의진 원내대변인은 오늘 국회 브리핑에서 민주당이 그동안 종합유선방송사업자, 즉 SO 인허가권이 방송의 중립성과 독립성을 지키는 핵심이라고 주장해오다가 이제 와선 SO 와 아무 상관이 없는 지상파 문제를 요건으로 제시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신 원내대변인은 또 민주당이 MBC 사장 퇴진과 청문회를 주장하는데 이것이 바로 민주당이 공영방송에 대해 노골적으로 개입하자는 것으로, 방송의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모순된다고 말했습니다.
공영방송의 이사를 방통위원 3분의 2 이상의 추천을 받아 의결하자는 민주당의 주장도 결국 민주당의 허가를 받으라는 요구라고 신 원내대변인은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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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흠 기자 hm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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