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네스티, 유엔에 북한 수용소 인권조사 촉구
입력 2013.03.07 (10:59)
수정 2013.03.0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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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운동단체 '국제 앰네스티'는, 북한의 14호 정치범 수용소 시설이 확장돼 인권 상황 악화가 우려된다며 유엔에 실태조사를 촉구했습니다.
'국제 앰네스티'는 오늘 성명을 내고 최근 민간 위성업체 '디지털 글로브'와 진행한 위성사진 분석에서, 평양 동북쪽 70㎞ 밖 14호 수용소 옆에 20㎞ 담장이 새로 설치되고 신축 건물이 들어선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 엠네스티는 수용소에 갇힌 사람들은 물론, 주변 주민들의 인권 악화도 우려돼 유엔 인권이사회가 독립적인 조사위원회를 신속히 가동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제 앰네스티'는 오늘 성명을 내고 최근 민간 위성업체 '디지털 글로브'와 진행한 위성사진 분석에서, 평양 동북쪽 70㎞ 밖 14호 수용소 옆에 20㎞ 담장이 새로 설치되고 신축 건물이 들어선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 엠네스티는 수용소에 갇힌 사람들은 물론, 주변 주민들의 인권 악화도 우려돼 유엔 인권이사회가 독립적인 조사위원회를 신속히 가동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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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앰네스티, 유엔에 북한 수용소 인권조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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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07 10:59:01
- 수정2013-03-07 11:13:56
인권운동단체 '국제 앰네스티'는, 북한의 14호 정치범 수용소 시설이 확장돼 인권 상황 악화가 우려된다며 유엔에 실태조사를 촉구했습니다.
'국제 앰네스티'는 오늘 성명을 내고 최근 민간 위성업체 '디지털 글로브'와 진행한 위성사진 분석에서, 평양 동북쪽 70㎞ 밖 14호 수용소 옆에 20㎞ 담장이 새로 설치되고 신축 건물이 들어선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 엠네스티는 수용소에 갇힌 사람들은 물론, 주변 주민들의 인권 악화도 우려돼 유엔 인권이사회가 독립적인 조사위원회를 신속히 가동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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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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