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산불 17시간 만에 진화…잔불 정리
입력 2013.03.10 (07:44)
수정 2013.03.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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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경북 포항에서 난 산불이 임야 8헥타르를 태우고 17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포항시와 소방서, 경찰, 해병대 등은 새벽부터 진화 헬기 10여 대와 인력 3천여 명을 북구 용흥동과 남구 연일읍 산불 현장에 투입해 막바지 불길을 잡은 뒤 잔불 정리 작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아직 바람이 불고 있는 만큼 숨은 불씨를 찾아 끄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발생한 포항 산불로 지금까지 1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주택 50여 채가 불에 타 백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또 산림 8헥타가 잿더미로 변했으며, 경찰은 이 산불을 낸 혐의로 중학생 A 모군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포항시와 소방서, 경찰, 해병대 등은 새벽부터 진화 헬기 10여 대와 인력 3천여 명을 북구 용흥동과 남구 연일읍 산불 현장에 투입해 막바지 불길을 잡은 뒤 잔불 정리 작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아직 바람이 불고 있는 만큼 숨은 불씨를 찾아 끄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발생한 포항 산불로 지금까지 1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주택 50여 채가 불에 타 백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또 산림 8헥타가 잿더미로 변했으며, 경찰은 이 산불을 낸 혐의로 중학생 A 모군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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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산불 17시간 만에 진화…잔불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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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10 07:44:51
- 수정2013-03-10 11:00:19
어제 오후 경북 포항에서 난 산불이 임야 8헥타르를 태우고 17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포항시와 소방서, 경찰, 해병대 등은 새벽부터 진화 헬기 10여 대와 인력 3천여 명을 북구 용흥동과 남구 연일읍 산불 현장에 투입해 막바지 불길을 잡은 뒤 잔불 정리 작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아직 바람이 불고 있는 만큼 숨은 불씨를 찾아 끄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발생한 포항 산불로 지금까지 1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주택 50여 채가 불에 타 백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또 산림 8헥타가 잿더미로 변했으며, 경찰은 이 산불을 낸 혐의로 중학생 A 모군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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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전일 기자 kork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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