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 결전지 토론토 도착
입력 2013.03.11 (07:33)
수정 2013.03.1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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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23)가 세계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10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 도착했다.
이날 오전 9시50분께 대한항공편을 이용해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 도착한 김연아는 VIP용이 아닌 일반 입국장을 통해 세관 지역을 빠져나왔다.
회색 후드 티셔츠를 푹 눌러쓰고 터미널 대합실에 모습을 드러낸 김연아는 미리 와 기다리고 있던 10여 명의 현지 교민 등 환영 인파를 향해 반갑게 인사를 했다.
김연아는 신혜숙·류종현 코치, 남자 싱글에 출전하는 김진서 등 일행들과 함께 빠른 걸음으로 입국장을 빠져나와 결전지인 온타리오주 런던으로 향했다.
김연아가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2011 모스크바 대회 이후 두 시즌 만이다.
김연아는 14일 오후 11시30분 '뱀파이어의 키스'에 맞춘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하고, 17일 오전 8시에는 프리스케이팅 부문에서 '레미제라블' 연기를 펼친다.
김연아는 이르면 11일 오전 10시30분부터 공식 훈련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9시50분께 대한항공편을 이용해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 도착한 김연아는 VIP용이 아닌 일반 입국장을 통해 세관 지역을 빠져나왔다.
회색 후드 티셔츠를 푹 눌러쓰고 터미널 대합실에 모습을 드러낸 김연아는 미리 와 기다리고 있던 10여 명의 현지 교민 등 환영 인파를 향해 반갑게 인사를 했다.
김연아는 신혜숙·류종현 코치, 남자 싱글에 출전하는 김진서 등 일행들과 함께 빠른 걸음으로 입국장을 빠져나와 결전지인 온타리오주 런던으로 향했다.
김연아가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2011 모스크바 대회 이후 두 시즌 만이다.
김연아는 14일 오후 11시30분 '뱀파이어의 키스'에 맞춘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하고, 17일 오전 8시에는 프리스케이팅 부문에서 '레미제라블' 연기를 펼친다.
김연아는 이르면 11일 오전 10시30분부터 공식 훈련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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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겨 여왕’ 김연아, 결전지 토론토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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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11 07:33:30
- 수정2013-03-11 09:45:56
'피겨 여왕' 김연아(23)가 세계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10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 도착했다.
이날 오전 9시50분께 대한항공편을 이용해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 도착한 김연아는 VIP용이 아닌 일반 입국장을 통해 세관 지역을 빠져나왔다.
회색 후드 티셔츠를 푹 눌러쓰고 터미널 대합실에 모습을 드러낸 김연아는 미리 와 기다리고 있던 10여 명의 현지 교민 등 환영 인파를 향해 반갑게 인사를 했다.
김연아는 신혜숙·류종현 코치, 남자 싱글에 출전하는 김진서 등 일행들과 함께 빠른 걸음으로 입국장을 빠져나와 결전지인 온타리오주 런던으로 향했다.
김연아가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2011 모스크바 대회 이후 두 시즌 만이다.
김연아는 14일 오후 11시30분 '뱀파이어의 키스'에 맞춘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하고, 17일 오전 8시에는 프리스케이팅 부문에서 '레미제라블' 연기를 펼친다.
김연아는 이르면 11일 오전 10시30분부터 공식 훈련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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