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 은행 추가 제재…핵 개발 좌시 않을 것”
입력 2013.03.12 (06:02)
수정 2013.03.12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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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도닐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은 북한의 핵 보유를 수용할 수도 없고 핵미사일 개발을 방관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욕에서 열린 아시아 소사이어티 회의에 참석한 도닐런 보좌관은 북한과 기꺼이 협상할 준비가 돼 있지만, 북한이 국제 사회의 의무를 준수하는 의미 있는 조처를 취하는 게 우선 전제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아울러 미국 재무부가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프로그램 개발에 핵심 역할을 한 북한의 외국환 거래 은행인 조선대외무역은행을 추가 제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뉴욕에서 열린 아시아 소사이어티 회의에 참석한 도닐런 보좌관은 북한과 기꺼이 협상할 준비가 돼 있지만, 북한이 국제 사회의 의무를 준수하는 의미 있는 조처를 취하는 게 우선 전제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아울러 미국 재무부가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프로그램 개발에 핵심 역할을 한 북한의 외국환 거래 은행인 조선대외무역은행을 추가 제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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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北 은행 추가 제재…핵 개발 좌시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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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12 06:02:50
- 수정2013-03-12 07:46:22
톰 도닐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은 북한의 핵 보유를 수용할 수도 없고 핵미사일 개발을 방관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욕에서 열린 아시아 소사이어티 회의에 참석한 도닐런 보좌관은 북한과 기꺼이 협상할 준비가 돼 있지만, 북한이 국제 사회의 의무를 준수하는 의미 있는 조처를 취하는 게 우선 전제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아울러 미국 재무부가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프로그램 개발에 핵심 역할을 한 북한의 외국환 거래 은행인 조선대외무역은행을 추가 제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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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건일 기자 gaeg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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