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신한은행 잡고 ‘챔프전 진출’

입력 2013.03.12 (06:21) 수정 2013.03.12 (07: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여자 프로농구 플레이오프에서 삼성생명이 신한은행을 접전 끝에 이겼습니다.

삼성생명은 오는 15일부터 정규리그 1위 우리은행과 5전 3선승제의 챔피언결정전을 치릅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이미선이 기습적으로 던진 슛이 림을 통과합니다.

삼성생명은 이미선의 과감한 돌파로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골밑에 버틴 해리스와 김한별을 활용하는 패스도 돋보였습니다.

신한은행의 추격이 거세진 4쿼터엔 해리스가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속공 상황에서 혼자 해결하는 모습이 위력적이었습니다.

삼성생명은 일곱 시즌 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신한은행의 추격을 72대 68로 뿌리쳤습니다.

종합전적 2승 1패로 3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이호근(삼성생명 감독) : "고참 선수들이나 후배 선수들이나 각자의 역할을 잘해준 덕분입니다."

삼성생명은 정규리그 1위 우리은행과 오는 15일부터 챔피언결정전을 펼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삼성생명, 신한은행 잡고 ‘챔프전 진출’
    • 입력 2013-03-12 06:23:49
    • 수정2013-03-12 07:10:22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여자 프로농구 플레이오프에서 삼성생명이 신한은행을 접전 끝에 이겼습니다. 삼성생명은 오는 15일부터 정규리그 1위 우리은행과 5전 3선승제의 챔피언결정전을 치릅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이미선이 기습적으로 던진 슛이 림을 통과합니다. 삼성생명은 이미선의 과감한 돌파로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골밑에 버틴 해리스와 김한별을 활용하는 패스도 돋보였습니다. 신한은행의 추격이 거세진 4쿼터엔 해리스가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속공 상황에서 혼자 해결하는 모습이 위력적이었습니다. 삼성생명은 일곱 시즌 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신한은행의 추격을 72대 68로 뿌리쳤습니다. 종합전적 2승 1패로 3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이호근(삼성생명 감독) : "고참 선수들이나 후배 선수들이나 각자의 역할을 잘해준 덕분입니다." 삼성생명은 정규리그 1위 우리은행과 오는 15일부터 챔피언결정전을 펼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