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 “美, 대북 적대정책 수정해야”

입력 2013.03.12 (11:43) 수정 2013.03.12 (11: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 논설에서 미국에 대해 강경한 대북 적대정책의 수정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노동신문은 "미국은 우리나라가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당당한 핵보유국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핵 선제타격정책, 대조선 적대시정책을 수정해야 한다"며 "미국에는 오직 그 길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이제라도 침략적인 핵 전쟁연습들을 당장 중지하는 것과 함께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을 침해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결의'를 또다시 조작한데 대해 당장 사죄해야 한다"며 "우리의 평화적 위성발사권리를 인정하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노동신문 “美, 대북 적대정책 수정해야”
    • 입력 2013-03-12 11:43:36
    • 수정2013-03-12 11:47:56
    정치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 논설에서 미국에 대해 강경한 대북 적대정책의 수정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노동신문은 "미국은 우리나라가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당당한 핵보유국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핵 선제타격정책, 대조선 적대시정책을 수정해야 한다"며 "미국에는 오직 그 길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이제라도 침략적인 핵 전쟁연습들을 당장 중지하는 것과 함께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을 침해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결의'를 또다시 조작한데 대해 당장 사죄해야 한다"며 "우리의 평화적 위성발사권리를 인정하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