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켄바워 “손흥민은 슈퍼 플레이어”
입력 2013.03.13 (08:39)
수정 2013.03.1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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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프란츠 베켄바워(68)가 분데스리가 함부르크SV에서 활약하는 '해결사' 손흥민(21)을 칭찬하고 나섰다.
라우레우스 시상식을 맞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방문한 베켄바워는 12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거 모르겐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슈퍼 플레이어'"라고 호평했다.
베켄바워는 1974년 월드컵에서는 선수로, 1990년 월드컵에서는 독일 대표팀의 감독으로 우승을 차지, 독일 축구의 '황제'로 불린다.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는 조직위원장을 맡는 등 행정가로도 이름을 떨쳤다. 현재는 바이에른 뮌헨의 명예회장을 맡고 있다.
선수 시절 막바지인 1980∼1982년에는 함부르크에서 뛰기도 했다.
그는 "함부르크처럼 전통 있는 팀은 꾸준히 국제무대에서 뛰어야 한다"면서 올 시즌 함부르크가 유럽 대항전 진출권을 따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그 중심에 손흥민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베켄바워는 "손흥민은 빠르고 역동적으로 뛴다"면서 "경기하는 방식이 마음에 든다"고 찬사했다.
이어 "손흥민은 많은 골을 넣을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골을 만들어낸다. 손흥민의 경기를 즐겨보고 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라우레우스 시상식을 맞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방문한 베켄바워는 12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거 모르겐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슈퍼 플레이어'"라고 호평했다.
베켄바워는 1974년 월드컵에서는 선수로, 1990년 월드컵에서는 독일 대표팀의 감독으로 우승을 차지, 독일 축구의 '황제'로 불린다.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는 조직위원장을 맡는 등 행정가로도 이름을 떨쳤다. 현재는 바이에른 뮌헨의 명예회장을 맡고 있다.
선수 시절 막바지인 1980∼1982년에는 함부르크에서 뛰기도 했다.
그는 "함부르크처럼 전통 있는 팀은 꾸준히 국제무대에서 뛰어야 한다"면서 올 시즌 함부르크가 유럽 대항전 진출권을 따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그 중심에 손흥민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베켄바워는 "손흥민은 빠르고 역동적으로 뛴다"면서 "경기하는 방식이 마음에 든다"고 찬사했다.
이어 "손흥민은 많은 골을 넣을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골을 만들어낸다. 손흥민의 경기를 즐겨보고 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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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켄바워 “손흥민은 슈퍼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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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3-03-13 10:33:59
독일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프란츠 베켄바워(68)가 분데스리가 함부르크SV에서 활약하는 '해결사' 손흥민(21)을 칭찬하고 나섰다.
라우레우스 시상식을 맞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방문한 베켄바워는 12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거 모르겐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슈퍼 플레이어'"라고 호평했다.
베켄바워는 1974년 월드컵에서는 선수로, 1990년 월드컵에서는 독일 대표팀의 감독으로 우승을 차지, 독일 축구의 '황제'로 불린다.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는 조직위원장을 맡는 등 행정가로도 이름을 떨쳤다. 현재는 바이에른 뮌헨의 명예회장을 맡고 있다.
선수 시절 막바지인 1980∼1982년에는 함부르크에서 뛰기도 했다.
그는 "함부르크처럼 전통 있는 팀은 꾸준히 국제무대에서 뛰어야 한다"면서 올 시즌 함부르크가 유럽 대항전 진출권을 따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그 중심에 손흥민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베켄바워는 "손흥민은 빠르고 역동적으로 뛴다"면서 "경기하는 방식이 마음에 든다"고 찬사했다.
이어 "손흥민은 많은 골을 넣을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골을 만들어낸다. 손흥민의 경기를 즐겨보고 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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