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조추첨 다행 ‘전체 14번째 3조 연기’
입력 2013.03.13 (23:35)
수정 2013.03.14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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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23)의 메이저 국제대회 복귀전이 한국시간으로 15일 새벽 1시47분에 시작된다.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4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는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 조 추첨에서 앞 순서를 피하는 행운을 잡았다.
김연아는 13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의 버드와이저 가든스 기자회견장에서 치러진 쇼트프로그램 조 추첨에서 번호표 14번을 뽑았다.
세계 최정상급의 기량을 자랑하는 김연아지만 올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를 불참한 탓에 세계 랭킹은 54위, 이번 대회 출전 선수 35명 중에서는 24위에 불과하다.
총 35명이 연기를 펼치는 쇼트프로그램은 하위 17명, 상위 18명으로 나눈 뒤 이를 다시 5명-6명-6명-6명-6명-6명의 6조로 세분화한다.
랭킹에 따라 35명 중 24번째로 순서 추첨에 나선 김연아는 14번을 뽑아 3번째 조의 세 번째 연기자가 됐다.
이에 따라 김연아는 현지시간으로 14일 낮 12시47분, 한국시간으로 15일 새벽 1시47분에 쇼트프로그램 경기에 나선다.
김연아의 '동갑내기 라이벌' 아사다 마오(일본)는 33번을 뽑아 마지막 6번째 조에서 네 번째로 연기를 펼친다.
아사다의 뒤를 이어 세계 랭킹 1위인 '디펜딩 챔피언'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가 나서고, 알레나 레오노바(러시아)가 쇼트프로그램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김연아는 조 추첨 직후 "(순서가)적당한 것 같다"며 웃음을 지었다.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4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는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 조 추첨에서 앞 순서를 피하는 행운을 잡았다.
김연아는 13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의 버드와이저 가든스 기자회견장에서 치러진 쇼트프로그램 조 추첨에서 번호표 14번을 뽑았다.
세계 최정상급의 기량을 자랑하는 김연아지만 올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를 불참한 탓에 세계 랭킹은 54위, 이번 대회 출전 선수 35명 중에서는 24위에 불과하다.
총 35명이 연기를 펼치는 쇼트프로그램은 하위 17명, 상위 18명으로 나눈 뒤 이를 다시 5명-6명-6명-6명-6명-6명의 6조로 세분화한다.
랭킹에 따라 35명 중 24번째로 순서 추첨에 나선 김연아는 14번을 뽑아 3번째 조의 세 번째 연기자가 됐다.
이에 따라 김연아는 현지시간으로 14일 낮 12시47분, 한국시간으로 15일 새벽 1시47분에 쇼트프로그램 경기에 나선다.
김연아의 '동갑내기 라이벌' 아사다 마오(일본)는 33번을 뽑아 마지막 6번째 조에서 네 번째로 연기를 펼친다.
아사다의 뒤를 이어 세계 랭킹 1위인 '디펜딩 챔피언'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가 나서고, 알레나 레오노바(러시아)가 쇼트프로그램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김연아는 조 추첨 직후 "(순서가)적당한 것 같다"며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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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 조추첨 다행 ‘전체 14번째 3조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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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3-03-14 07:35:00
'피겨 여왕' 김연아(23)의 메이저 국제대회 복귀전이 한국시간으로 15일 새벽 1시47분에 시작된다.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4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는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 조 추첨에서 앞 순서를 피하는 행운을 잡았다.
김연아는 13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의 버드와이저 가든스 기자회견장에서 치러진 쇼트프로그램 조 추첨에서 번호표 14번을 뽑았다.
세계 최정상급의 기량을 자랑하는 김연아지만 올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를 불참한 탓에 세계 랭킹은 54위, 이번 대회 출전 선수 35명 중에서는 24위에 불과하다.
총 35명이 연기를 펼치는 쇼트프로그램은 하위 17명, 상위 18명으로 나눈 뒤 이를 다시 5명-6명-6명-6명-6명-6명의 6조로 세분화한다.
랭킹에 따라 35명 중 24번째로 순서 추첨에 나선 김연아는 14번을 뽑아 3번째 조의 세 번째 연기자가 됐다.
이에 따라 김연아는 현지시간으로 14일 낮 12시47분, 한국시간으로 15일 새벽 1시47분에 쇼트프로그램 경기에 나선다.
김연아의 '동갑내기 라이벌' 아사다 마오(일본)는 33번을 뽑아 마지막 6번째 조에서 네 번째로 연기를 펼친다.
아사다의 뒤를 이어 세계 랭킹 1위인 '디펜딩 챔피언'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가 나서고, 알레나 레오노바(러시아)가 쇼트프로그램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김연아는 조 추첨 직후 "(순서가)적당한 것 같다"며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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