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타이틀 후원

입력 2013.03.14 (19:57) 수정 2013.03.14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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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가 프로축구 2부 리그인 K리그 챌린지의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다.

프로축구연맹은 이 기업의 후원에 따라 2부 리그의 대회 명칭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로 결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2011년부터 3년 연속으로 K리그(1부 리그)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있다.

이 기업은 대회 타이틀 후원사로서 독점적 지위를 갖고 A보드 광고권과 경기장 안팎의 홍보 권한 등을 확보했다.

연맹은 2부 리그가 프로 스포츠에서 처음으로 발족해 관심이 높고 전 경기가 포털사이트를 통해 생중계돼 타이틀 스폰서의 노출도가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K리그 챌린지는 오는 16일 개막해 11월 30일까지 계속된다. 8개 구단이 참가해 35경기씩 총 140경기를 치른다.

대회 엠블럼은 현대오일뱅크 기업 CI(Corporate ldentity)에 K리그 CI의 색상을 입히는 방식으로 도안됐다.

연맹은 "축구가 지닌 열정적, 역동적 이미지를 강조했다"며 "한국 축구가 현대오일뱅크와 함께 세계 최고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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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타이틀 후원
    • 입력 2013-03-14 19:57:24
    • 수정2013-03-14 22:43:06
    연합뉴스
현대오일뱅크가 프로축구 2부 리그인 K리그 챌린지의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다. 프로축구연맹은 이 기업의 후원에 따라 2부 리그의 대회 명칭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로 결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2011년부터 3년 연속으로 K리그(1부 리그)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있다. 이 기업은 대회 타이틀 후원사로서 독점적 지위를 갖고 A보드 광고권과 경기장 안팎의 홍보 권한 등을 확보했다. 연맹은 2부 리그가 프로 스포츠에서 처음으로 발족해 관심이 높고 전 경기가 포털사이트를 통해 생중계돼 타이틀 스폰서의 노출도가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K리그 챌린지는 오는 16일 개막해 11월 30일까지 계속된다. 8개 구단이 참가해 35경기씩 총 140경기를 치른다. 대회 엠블럼은 현대오일뱅크 기업 CI(Corporate ldentity)에 K리그 CI의 색상을 입히는 방식으로 도안됐다. 연맹은 "축구가 지닌 열정적, 역동적 이미지를 강조했다"며 "한국 축구가 현대오일뱅크와 함께 세계 최고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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