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러 6자 대표, 北 핵실험 등 한반도 정세 협의
입력 2013.03.15 (06:06)
수정 2013.03.15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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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러시아의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가 북한의 3차 핵실험 후 한반도 정세에 관해 협의했다고 러시아 외무부가 발표했습니다.
외무부는 현지시각으로 14일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무차관과 우다웨이 중국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가 북한 핵실험 강행과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강화 결의 채택에 따른 한반도 상황을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외무부는 "양측이 긴장을 더욱 고조시키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는데 의견일치를 보았다"며 핵무기 문제를 포함한 한반도 현안을 정치적, 외교적 수단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외무부는 현지시각으로 14일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무차관과 우다웨이 중국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가 북한 핵실험 강행과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강화 결의 채택에 따른 한반도 상황을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외무부는 "양측이 긴장을 더욱 고조시키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는데 의견일치를 보았다"며 핵무기 문제를 포함한 한반도 현안을 정치적, 외교적 수단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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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러 6자 대표, 北 핵실험 등 한반도 정세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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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15 06:06:43
- 수정2013-03-15 07:24:54
중국과 러시아의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가 북한의 3차 핵실험 후 한반도 정세에 관해 협의했다고 러시아 외무부가 발표했습니다.
외무부는 현지시각으로 14일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무차관과 우다웨이 중국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가 북한 핵실험 강행과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강화 결의 채택에 따른 한반도 상황을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외무부는 "양측이 긴장을 더욱 고조시키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는데 의견일치를 보았다"며 핵무기 문제를 포함한 한반도 현안을 정치적, 외교적 수단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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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명 기자 kimj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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