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에서 여성 성추행한 주한미군 검거

입력 2013.03.15 (06:06) 수정 2013.03.17 (20: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엘리베이터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평택 미군기지 소속 22살 Q모 일병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Q 일병은 어제 오후 5시 반쯤 경기도 평택시 지산동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20대 여성에게 휴대폰에 담긴 음란 동영상을 보여준 뒤 피해여성을 강제로 붙잡고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Q 일병은 경찰 조사에서 엘리베이터에 탄 것은 맞지만 강제 추행은 없었다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Q일병을 상대로 피의자 조사를 한 뒤 신병을 미군 헌병대에 인계하고, 필요할 경우 Q 일병을 재소환해 수사할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엘리베이터에서 여성 성추행한 주한미군 검거
    • 입력 2013-03-15 06:06:44
    • 수정2013-03-17 20:44:00
    사회
경기 평택경찰서는 엘리베이터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평택 미군기지 소속 22살 Q모 일병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Q 일병은 어제 오후 5시 반쯤 경기도 평택시 지산동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20대 여성에게 휴대폰에 담긴 음란 동영상을 보여준 뒤 피해여성을 강제로 붙잡고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Q 일병은 경찰 조사에서 엘리베이터에 탄 것은 맞지만 강제 추행은 없었다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Q일병을 상대로 피의자 조사를 한 뒤 신병을 미군 헌병대에 인계하고, 필요할 경우 Q 일병을 재소환해 수사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