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스피드 축제 F1 그랑프리 오늘 개막

입력 2013.03.15 (06:25) 수정 2013.03.15 (07: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세계 최고의 자동차 경주대회인 포뮬러 원 그랑프리가 오늘 호주 대회를 시작으로 막을 올립니다.

4년 연속 종합 우승에 도전하는 페텔에 맞서 알론소, 해밀턴 등이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박수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최고 시속 320킬로미터를 넘나드는 속도..

심장을 떨리게 하는 엔진 굉음..

지구촌 최고의 스피드 축제가 시작됩니다.

올 해 에프원 그랑프리는 호주 멜버른 대회를 시작으로 11월 브라질 상파울루까지 총 19라운드에 걸쳐 펼쳐집니다.

최대 관심은 페텔의 4년 연속 우승 여부입니다.

레드불의 페텔은 지난 2010년 처음 챔피언에 올라 3년 연속 종합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페텔의 독주에 제동을 걸 가장 강력한 후보는 페라리의 알론소.

지난해 3점 차로 아쉽게 우승을 놓친 알론소는 설욕을 노립니다.

<인터뷰> 알론소: "올해 우승 경쟁은 매우 매우 치열할 것입니다. 많은 경쟁자들이 다툴 것입니다."

2008년 챔피언 해밀턴은 메르세데스로 팀을 옮겨 정상 탈환에 도전합니다.

올 해로 4회 째를 맞는 코리아 그랑프리는 10월 4일부터 사흘간 전남 영암에서 시즌 14번째 대회로 치러집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스피드 축제 F1 그랑프리 오늘 개막
    • 입력 2013-03-15 06:27:04
    • 수정2013-03-15 07:25:00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세계 최고의 자동차 경주대회인 포뮬러 원 그랑프리가 오늘 호주 대회를 시작으로 막을 올립니다. 4년 연속 종합 우승에 도전하는 페텔에 맞서 알론소, 해밀턴 등이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박수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최고 시속 320킬로미터를 넘나드는 속도.. 심장을 떨리게 하는 엔진 굉음.. 지구촌 최고의 스피드 축제가 시작됩니다. 올 해 에프원 그랑프리는 호주 멜버른 대회를 시작으로 11월 브라질 상파울루까지 총 19라운드에 걸쳐 펼쳐집니다. 최대 관심은 페텔의 4년 연속 우승 여부입니다. 레드불의 페텔은 지난 2010년 처음 챔피언에 올라 3년 연속 종합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페텔의 독주에 제동을 걸 가장 강력한 후보는 페라리의 알론소. 지난해 3점 차로 아쉽게 우승을 놓친 알론소는 설욕을 노립니다. <인터뷰> 알론소: "올해 우승 경쟁은 매우 매우 치열할 것입니다. 많은 경쟁자들이 다툴 것입니다." 2008년 챔피언 해밀턴은 메르세데스로 팀을 옮겨 정상 탈환에 도전합니다. 올 해로 4회 째를 맞는 코리아 그랑프리는 10월 4일부터 사흘간 전남 영암에서 시즌 14번째 대회로 치러집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