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사이버공격은 적대세력의 비열한 행위”

입력 2013.03.15 (07:17) 수정 2013.03.1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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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최근 주요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 장애 현상이 일어났다며 "적대세력의 비열한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북한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서버들에 대한 집중적이고 집요한 바이러스 공격이 연일 감행되고 있다"며 "전면대결전을 선언한 북한의 초강경조치에 겁먹은 적대세력들의 비열한 행위로 단정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어 "사이버공격이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키 리졸브' 합동군사연습과 때를 같이하고 있다"면서 "적들의 사이버공격이 엄중한 단계에 이른 데 대해 결코 수수방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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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사이버공격은 적대세력의 비열한 행위”
    • 입력 2013-03-15 07:17:09
    • 수정2013-03-15 09:58:16
    정치
북한이 최근 주요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 장애 현상이 일어났다며 "적대세력의 비열한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북한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서버들에 대한 집중적이고 집요한 바이러스 공격이 연일 감행되고 있다"며 "전면대결전을 선언한 북한의 초강경조치에 겁먹은 적대세력들의 비열한 행위로 단정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어 "사이버공격이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키 리졸브' 합동군사연습과 때를 같이하고 있다"면서 "적들의 사이버공격이 엄중한 단계에 이른 데 대해 결코 수수방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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