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IISS “북한, 연내 대남 도발공격 가능성”

입력 2013.03.15 (11:32) 수정 2013.03.1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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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 IISS는 북한이 올해 한국을 상대로 도발공격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습니다.

IISS는 세계 군사정세에 관한 연차 보고서에서 북한의 '선군 정치' 노선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체제하에서도 확실히 유지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보고서는 북한이 작년에도 핵무기와 장거리 미사일을 계속 개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마크 피츠패트릭 IISS 국장은 AFP 통신과 회견에서 미사일 탄두에 탑재할 수 있을지 아닐지는 모르지만 북한이 핵 폭파장치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보고서는 또 지난해 세계 171개국 군사력을 비교한 결과 아시아 국방비가 사상 처음으로 유럽을 추월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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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IISS “북한, 연내 대남 도발공격 가능성”
    • 입력 2013-03-15 11:32:51
    • 수정2013-03-15 13:28:14
    국제
영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 IISS는 북한이 올해 한국을 상대로 도발공격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습니다. IISS는 세계 군사정세에 관한 연차 보고서에서 북한의 '선군 정치' 노선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체제하에서도 확실히 유지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보고서는 북한이 작년에도 핵무기와 장거리 미사일을 계속 개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마크 피츠패트릭 IISS 국장은 AFP 통신과 회견에서 미사일 탄두에 탑재할 수 있을지 아닐지는 모르지만 북한이 핵 폭파장치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보고서는 또 지난해 세계 171개국 군사력을 비교한 결과 아시아 국방비가 사상 처음으로 유럽을 추월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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