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비주류인 김성태 의원은 당 일각에서 국회 선진화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한구 원내대표가 이런 발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정부조직법안이 지금까지 처리되지 않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성태 의원은 오늘 오전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이한구 원내대표가 국회 선진화법의 위헌 소지를 법률적으로 검토한다고 하고, 되지도 않는 것을 뻔히 알면서 '직권상정을 요구하겠다'고 하니까 제대로 된 협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동료 의원이지만 이러한 처사는 대단히 잘못됐다고 본다고 지적한 뒤 여당은 아무것도 희생하지 않고 변화하지 않으면서 야당에만 '대승적으로 도와달라'고 사정하는데 야당이 수용하지 않으면 여당이 특단의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성태 의원은 오늘 오전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이한구 원내대표가 국회 선진화법의 위헌 소지를 법률적으로 검토한다고 하고, 되지도 않는 것을 뻔히 알면서 '직권상정을 요구하겠다'고 하니까 제대로 된 협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동료 의원이지만 이러한 처사는 대단히 잘못됐다고 본다고 지적한 뒤 여당은 아무것도 희생하지 않고 변화하지 않으면서 야당에만 '대승적으로 도와달라'고 사정하는데 야당이 수용하지 않으면 여당이 특단의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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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태 “국회선진화법 개정 발상때문에 조직법 처리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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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15 11:42:12
새누리당 비주류인 김성태 의원은 당 일각에서 국회 선진화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한구 원내대표가 이런 발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정부조직법안이 지금까지 처리되지 않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성태 의원은 오늘 오전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이한구 원내대표가 국회 선진화법의 위헌 소지를 법률적으로 검토한다고 하고, 되지도 않는 것을 뻔히 알면서 '직권상정을 요구하겠다'고 하니까 제대로 된 협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동료 의원이지만 이러한 처사는 대단히 잘못됐다고 본다고 지적한 뒤 여당은 아무것도 희생하지 않고 변화하지 않으면서 야당에만 '대승적으로 도와달라'고 사정하는데 야당이 수용하지 않으면 여당이 특단의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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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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