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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4개월만 ‘시즌 4호골’ 작렬!…팀 패배
입력 2013.03.16 (07:43) 수정 2013.03.16 (08:39) 연합뉴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서 뛰는 박주영(28·셀타 비고)이 4개월여 만에 골 맛을 봤다.

박주영은 16일(한국시간) 스페인 라 코루냐의 리아소르 경기장에서 열린 2012-2013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34분 미카엘 크론-델리의 패스를 받아 정면에서 오른발로 마무리해 골을 터뜨렸다.

박주영이 골을 터뜨린 것은 지난해 11월 30일 알메리아와의 국왕 컵 축구대회(코파 델 레이) 이후 처음이다.

정규리그에서는 지난해 11월 19일 마요르카전 이후 4개월 만이다.

이 골은 박주영의 시즌 4호 골이자 정규리그 3호 골이었다.

박주영의 골에도 셀타 비고는 이아고 아스파스의 퇴장 속에 고전하다 1-3으로 졌다.

셀타 비고는 3연패했다. 6승5무17패, 승점 23으로 19위를 지켰다.

'갈리시아 더비'라고 불리는 이번 경기에서 셀타 비고는 선제골을 내주며 기선 제압당했다.

전반 9분 데포르티보는 후안 카를로스 발레론의 패스를 받은 리키가 중앙에서 허벅지로 볼을 트래핑하고서 바로 왼발로 마무리하며 절묘한 슛을 터뜨렸다.

셀타 비고는 첫 골을 뺏기고도 별다른 반격을 하지 못했다.

오히려 전반 29분 이아고 아스파스가 상대 수비수 카를로스 마르체나에게 '박치기'를 하는 바람에 퇴장당하면서 어렵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셀타 비고는 후반전에 연이어 2골을 얻어맞고 무너졌다.

데포르티보는 후반 19분 실비우 마누엘이 대포알 같은 중거리슛으로 추가 골을 터뜨렸다. 이어 후반 33분에는 디오구 살로망이 뒷선에서 길게 찔러준 공을 받아 속임 동작으로 골키퍼를 제치고 골을 넣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아벨 레시노 셀타 비고 감독은 후반 23분 두 번째 교체 카드로 박주영을, 후반 34분 크론-델리를 투입해 변화를 노렸다.

교체 카드는 적중했다.

박주영은 크론-델리의 크로스를 받아 골대 정면에서 가볍게 차넣어 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이미 승부의 추가 데포르티보 쪽으로 기울어진 탓에 승부까지 뒤집지는 못했다.
  • 박주영, 4개월만 ‘시즌 4호골’ 작렬!…팀 패배
    • 입력 2013-03-16 07:43:33
    • 수정2013-03-16 08:39:16
    연합뉴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서 뛰는 박주영(28·셀타 비고)이 4개월여 만에 골 맛을 봤다.

박주영은 16일(한국시간) 스페인 라 코루냐의 리아소르 경기장에서 열린 2012-2013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34분 미카엘 크론-델리의 패스를 받아 정면에서 오른발로 마무리해 골을 터뜨렸다.

박주영이 골을 터뜨린 것은 지난해 11월 30일 알메리아와의 국왕 컵 축구대회(코파 델 레이) 이후 처음이다.

정규리그에서는 지난해 11월 19일 마요르카전 이후 4개월 만이다.

이 골은 박주영의 시즌 4호 골이자 정규리그 3호 골이었다.

박주영의 골에도 셀타 비고는 이아고 아스파스의 퇴장 속에 고전하다 1-3으로 졌다.

셀타 비고는 3연패했다. 6승5무17패, 승점 23으로 19위를 지켰다.

'갈리시아 더비'라고 불리는 이번 경기에서 셀타 비고는 선제골을 내주며 기선 제압당했다.

전반 9분 데포르티보는 후안 카를로스 발레론의 패스를 받은 리키가 중앙에서 허벅지로 볼을 트래핑하고서 바로 왼발로 마무리하며 절묘한 슛을 터뜨렸다.

셀타 비고는 첫 골을 뺏기고도 별다른 반격을 하지 못했다.

오히려 전반 29분 이아고 아스파스가 상대 수비수 카를로스 마르체나에게 '박치기'를 하는 바람에 퇴장당하면서 어렵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셀타 비고는 후반전에 연이어 2골을 얻어맞고 무너졌다.

데포르티보는 후반 19분 실비우 마누엘이 대포알 같은 중거리슛으로 추가 골을 터뜨렸다. 이어 후반 33분에는 디오구 살로망이 뒷선에서 길게 찔러준 공을 받아 속임 동작으로 골키퍼를 제치고 골을 넣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아벨 레시노 셀타 비고 감독은 후반 23분 두 번째 교체 카드로 박주영을, 후반 34분 크론-델리를 투입해 변화를 노렸다.

교체 카드는 적중했다.

박주영은 크론-델리의 크로스를 받아 골대 정면에서 가볍게 차넣어 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이미 승부의 추가 데포르티보 쪽으로 기울어진 탓에 승부까지 뒤집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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