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 윈프리, 세계 유명인 중 영향력 1위”

입력 2013.03.16 (08: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가 2년 연속 경제잡지 포브스가 뽑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유명인 1위에 올랐다.

포브스는 윈프리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오프라 윈프리 쇼'를 그만둔 지 2년 가까이 됐지만, 여전히 1위에 오르면서 저력을 과시했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게다가 자신의 쇼에 고정출연하며 인기를 끈 메멧 오즈 박사와 경제전문가 수지 오먼을 10위권 안에 올려놓으면서 실제로 미치는 영향력은 더 크다는 것을 보여줬다.

오프라 쇼의 건강 클리닉에 패널로 나오다 지금은 토크쇼를 직접 진행하는 오즈 박사는 유명 앵커 바버라 월터스(7위)나 영화배우이자 감독인 클린트 이스트우드(10위)보다 높은 6위에 올랐다.

오먼 역시 9위에 오르며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2위,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은 3위, 론 하워드와 조지 루카스 감독이 각각 4위와 5위에 오르면서 영화감독들이 두각을 드러냈다.

지난해 2위에 올랐던 영화배우 마이클 J 폭스는 13위로 미끄러졌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프라 윈프리, 세계 유명인 중 영향력 1위”
    • 입력 2013-03-16 08:08:56
    연합뉴스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가 2년 연속 경제잡지 포브스가 뽑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유명인 1위에 올랐다. 포브스는 윈프리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오프라 윈프리 쇼'를 그만둔 지 2년 가까이 됐지만, 여전히 1위에 오르면서 저력을 과시했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게다가 자신의 쇼에 고정출연하며 인기를 끈 메멧 오즈 박사와 경제전문가 수지 오먼을 10위권 안에 올려놓으면서 실제로 미치는 영향력은 더 크다는 것을 보여줬다. 오프라 쇼의 건강 클리닉에 패널로 나오다 지금은 토크쇼를 직접 진행하는 오즈 박사는 유명 앵커 바버라 월터스(7위)나 영화배우이자 감독인 클린트 이스트우드(10위)보다 높은 6위에 올랐다. 오먼 역시 9위에 오르며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2위,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은 3위, 론 하워드와 조지 루카스 감독이 각각 4위와 5위에 오르면서 영화감독들이 두각을 드러냈다. 지난해 2위에 올랐던 영화배우 마이클 J 폭스는 13위로 미끄러졌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