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경제활동참가율이 2021년을 정점으로 감소한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황수경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은 '베이비붐 세대 이행기의 노동시장 변화'라는 보고서에서 경제활동참가율이 2021년 61.6%를 정점으로 점차 감소해 2030년에는 50%대로 내려앉는다고 전망했습니다.
황 연구위원은 이는 30살에서 54살의 핵심 노동력 비중이 2010년 63.6%에서 2030년 53%로 떨어지는 반면, 55살 이상 비중은 19.2%에서 35.5%로 올라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보고서는 노동시장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서 정년 연장 의무화와 임금 피크제 도입 등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황수경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은 '베이비붐 세대 이행기의 노동시장 변화'라는 보고서에서 경제활동참가율이 2021년 61.6%를 정점으로 점차 감소해 2030년에는 50%대로 내려앉는다고 전망했습니다.
황 연구위원은 이는 30살에서 54살의 핵심 노동력 비중이 2010년 63.6%에서 2030년 53%로 떨어지는 반면, 55살 이상 비중은 19.2%에서 35.5%로 올라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보고서는 노동시장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서 정년 연장 의무화와 임금 피크제 도입 등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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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DI “경제활동 참가율 2021년 정점으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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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16 09:52:17
우리나라의 경제활동참가율이 2021년을 정점으로 감소한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황수경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은 '베이비붐 세대 이행기의 노동시장 변화'라는 보고서에서 경제활동참가율이 2021년 61.6%를 정점으로 점차 감소해 2030년에는 50%대로 내려앉는다고 전망했습니다.
황 연구위원은 이는 30살에서 54살의 핵심 노동력 비중이 2010년 63.6%에서 2030년 53%로 떨어지는 반면, 55살 이상 비중은 19.2%에서 35.5%로 올라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보고서는 노동시장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서 정년 연장 의무화와 임금 피크제 도입 등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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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래 기자 kk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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