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국정운영의 중심은 국민”

입력 2013.03.16 (16:15) 수정 2013.03.1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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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국정 운영의 중심은 국민이라며, 각별한 각오와 무거운 사명감을 가지고 빈틈없이 국정을 챙겨달라고 새 정부 장관과 차관들에게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장,차관 국정토론회에서 공무원 모두가 대통령의 국정동반자라는 생각을 갖도록 부처를 잘 이끌어 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국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달라며, 국민 애로사항을 사전 점검해, 선제적으로 원스톱 서비스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또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는 데 솔선수범해 부처 이기주의를 없애고, 정책 피드백 시스템을 정착시켜 반드시 정책 현장을 점검해서 다음 정책에 반영할 것도 지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단 한 명의 공무원이라도 부정부패나 근무 태만으로 국민에게 피해를 입히면 정부 전체의 신뢰가 떨어지게 된다며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습니다.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부처별 업무보고와 관련해선, 국민 입장에서 삶이 바뀌는 내용과 100일 안에 중점추진할 국정과제 세부계획, 장기적인 일정표 등을 준비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오늘 워크숍에는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해 장관급 20명과 차관 20명, 청와대 허태열 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 등 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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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국정운영의 중심은 국민”
    • 입력 2013-03-16 16:15:09
    • 수정2013-03-16 16:31:51
    정치
박근혜 대통령은 국정 운영의 중심은 국민이라며, 각별한 각오와 무거운 사명감을 가지고 빈틈없이 국정을 챙겨달라고 새 정부 장관과 차관들에게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장,차관 국정토론회에서 공무원 모두가 대통령의 국정동반자라는 생각을 갖도록 부처를 잘 이끌어 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국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달라며, 국민 애로사항을 사전 점검해, 선제적으로 원스톱 서비스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또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는 데 솔선수범해 부처 이기주의를 없애고, 정책 피드백 시스템을 정착시켜 반드시 정책 현장을 점검해서 다음 정책에 반영할 것도 지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단 한 명의 공무원이라도 부정부패나 근무 태만으로 국민에게 피해를 입히면 정부 전체의 신뢰가 떨어지게 된다며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습니다.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부처별 업무보고와 관련해선, 국민 입장에서 삶이 바뀌는 내용과 100일 안에 중점추진할 국정과제 세부계획, 장기적인 일정표 등을 준비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오늘 워크숍에는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해 장관급 20명과 차관 20명, 청와대 허태열 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 등 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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