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군사적 긴장 속 생산부문 성과 선전
입력 2013.03.17 (12:16)
수정 2013.03.1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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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경제활동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선전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 1면 머리기사를 통해 평안북도 향산군에 있는 희천발전소의 2단계 공사에 동원된 돌격대원들이 원수 격멸의 기상을 안고 위훈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 올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조선중앙방송도 평안북도와 황해남도에서 벌어지는 간석지 건설과 강원도에서 진행되는 '세포등판 개간 사업' 등 북한 전역에서 이뤄지는 각종 건설 현장에서 성과가 나고 있다고 선전했습니다.
이 같은 보도는 북한이 최근 한반도에서 고조된 긴장을 경제 성과 독려에 활용하며 내부 결집을 다지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 1면 머리기사를 통해 평안북도 향산군에 있는 희천발전소의 2단계 공사에 동원된 돌격대원들이 원수 격멸의 기상을 안고 위훈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 올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조선중앙방송도 평안북도와 황해남도에서 벌어지는 간석지 건설과 강원도에서 진행되는 '세포등판 개간 사업' 등 북한 전역에서 이뤄지는 각종 건설 현장에서 성과가 나고 있다고 선전했습니다.
이 같은 보도는 북한이 최근 한반도에서 고조된 긴장을 경제 성과 독려에 활용하며 내부 결집을 다지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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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군사적 긴장 속 생산부문 성과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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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17 12:16:14
- 수정2013-03-17 12:30:36
북한이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경제활동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선전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 1면 머리기사를 통해 평안북도 향산군에 있는 희천발전소의 2단계 공사에 동원된 돌격대원들이 원수 격멸의 기상을 안고 위훈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 올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조선중앙방송도 평안북도와 황해남도에서 벌어지는 간석지 건설과 강원도에서 진행되는 '세포등판 개간 사업' 등 북한 전역에서 이뤄지는 각종 건설 현장에서 성과가 나고 있다고 선전했습니다.
이 같은 보도는 북한이 최근 한반도에서 고조된 긴장을 경제 성과 독려에 활용하며 내부 결집을 다지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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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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