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공격 폭발!’ 포항, 수원 꺾고 선두
입력 2013.03.17 (21:34)
수정 2013.03.1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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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국내파로만 구성된 포항이, 수원을 꺾고 선두로 도약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외국인 선수 한 명 없었지만 포항은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전반 22분, 선제골이 터졌습니다.
김원일이 코너킥 기회를 잘 살려 골로 연결했습니다.
그리고 10분 뒤, 포항이 또 한 번 수원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패스와 결정력. 모두 완벽했습니다.
수원이 후반, 라돈치치와 스테보를 앞세워 공격을 퍼부었지만, 번번이 골대를 맞췄습니다.
포항은 결국, 수원을 2대 0으로 이겨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인터뷰>김원일(포항): "외국인 공격수가 없으니까 오히려 소통도 잘되고 가족같이 끈끈하다."
수원으로선 전반 초반 김두현의 부상 교체와 골대 불운이 아쉬웠습니다.
부산은 챔피언 서울을 상대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새 얼굴 윌리암의 골로 1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울산은 김신욱의 골로 전남을 이겼습니다.
2부리그 챌린지에선 경찰 축구단이 정조국의 두 골로 충주를 제압했습니다.
안양과 고양은 1대 1로 비겼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국내파로만 구성된 포항이, 수원을 꺾고 선두로 도약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외국인 선수 한 명 없었지만 포항은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전반 22분, 선제골이 터졌습니다.
김원일이 코너킥 기회를 잘 살려 골로 연결했습니다.
그리고 10분 뒤, 포항이 또 한 번 수원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패스와 결정력. 모두 완벽했습니다.
수원이 후반, 라돈치치와 스테보를 앞세워 공격을 퍼부었지만, 번번이 골대를 맞췄습니다.
포항은 결국, 수원을 2대 0으로 이겨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인터뷰>김원일(포항): "외국인 공격수가 없으니까 오히려 소통도 잘되고 가족같이 끈끈하다."
수원으로선 전반 초반 김두현의 부상 교체와 골대 불운이 아쉬웠습니다.
부산은 챔피언 서울을 상대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새 얼굴 윌리암의 골로 1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울산은 김신욱의 골로 전남을 이겼습니다.
2부리그 챌린지에선 경찰 축구단이 정조국의 두 골로 충주를 제압했습니다.
안양과 고양은 1대 1로 비겼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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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종 공격 폭발!’ 포항, 수원 꺾고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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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17 21:35:49
- 수정2013-03-17 22:18:54
<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국내파로만 구성된 포항이, 수원을 꺾고 선두로 도약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외국인 선수 한 명 없었지만 포항은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전반 22분, 선제골이 터졌습니다.
김원일이 코너킥 기회를 잘 살려 골로 연결했습니다.
그리고 10분 뒤, 포항이 또 한 번 수원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패스와 결정력. 모두 완벽했습니다.
수원이 후반, 라돈치치와 스테보를 앞세워 공격을 퍼부었지만, 번번이 골대를 맞췄습니다.
포항은 결국, 수원을 2대 0으로 이겨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인터뷰>김원일(포항): "외국인 공격수가 없으니까 오히려 소통도 잘되고 가족같이 끈끈하다."
수원으로선 전반 초반 김두현의 부상 교체와 골대 불운이 아쉬웠습니다.
부산은 챔피언 서울을 상대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새 얼굴 윌리암의 골로 1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울산은 김신욱의 골로 전남을 이겼습니다.
2부리그 챌린지에선 경찰 축구단이 정조국의 두 골로 충주를 제압했습니다.
안양과 고양은 1대 1로 비겼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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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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