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서 티베트 승려 108번째 분신자살

입력 2013.03.18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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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성 티베트족 자치주에서 티베트 불교 승려가 다시 분신자살을 감행했다고 자유 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방송에 따르면 티베트족 승려 롭상 토크메이가 지난 16일, 사원 내 자신의 방 안에서 스스로 몸에 불을 질렀습니다.

롭상 토크메이는 2009년 2월 이래 분신을 시도한 108번째 티베트족입니다.

3월 16일은 지난 2008년 중국 무장경찰이 현지에서 티베트족 시위대에 발포해 10명을 숨지게 한 사건이 일어난 지 5주년 되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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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쓰촨서 티베트 승려 108번째 분신자살
    • 입력 2013-03-18 06:05:19
    국제
중국 쓰촨성 티베트족 자치주에서 티베트 불교 승려가 다시 분신자살을 감행했다고 자유 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방송에 따르면 티베트족 승려 롭상 토크메이가 지난 16일, 사원 내 자신의 방 안에서 스스로 몸에 불을 질렀습니다. 롭상 토크메이는 2009년 2월 이래 분신을 시도한 108번째 티베트족입니다. 3월 16일은 지난 2008년 중국 무장경찰이 현지에서 티베트족 시위대에 발포해 10명을 숨지게 한 사건이 일어난 지 5주년 되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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