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 대표팀, 亞선수권 트랙 종합 1위

입력 2013.03.1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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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이클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트랙 종합 1위라는 좋은 결과를 받아들였다.

한국 사이클 대표팀은 17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막을 내린 제33회 아시아 선수권대회 및 제20회 아시아 주니어 선수권대회 트랙 종목에서 금메달 12개, 은메달 7개, 동메달 7개를 목에 걸어 홍콩을 제치고 종합 1위에 올랐다.

남자 엘리트에서는 포인트·개인추발·스크래치·1㎞ 독주·단체추발에서 정상에 올랐다.

여자 엘리트에서는 단체 추발·스크래치·개인추발에서 우승했다.

한국 사이클의 '간판' 조호성(서울시청)·장선재(대한지적공사)와 여자 사이클의 김유리(서울시청)·김은희(국민체육진흥공단)는 각각 2관왕에 올랐다.

주니어 대표팀도 남자 주니어 단체스프린트와 여자 주니어 500m독주·스프린트·단체추발에서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한국 대표팀은 이어서 열린 도로 종목에서는 남자 U23 도로독주 28.4㎞에서 임재연(의정부시청)의 동메달 하나에 만족해야 했다.

한국은 런던올림픽 후 처음 나선 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의 전망을 밝혔다.

한국 대표팀은 대회를 마친 뒤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박성백·최승우(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장선재는 19일. 조호성은 20일 한국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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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클 대표팀, 亞선수권 트랙 종합 1위
    • 입력 2013-03-18 09:48:18
    연합뉴스
한국 사이클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트랙 종합 1위라는 좋은 결과를 받아들였다. 한국 사이클 대표팀은 17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막을 내린 제33회 아시아 선수권대회 및 제20회 아시아 주니어 선수권대회 트랙 종목에서 금메달 12개, 은메달 7개, 동메달 7개를 목에 걸어 홍콩을 제치고 종합 1위에 올랐다. 남자 엘리트에서는 포인트·개인추발·스크래치·1㎞ 독주·단체추발에서 정상에 올랐다. 여자 엘리트에서는 단체 추발·스크래치·개인추발에서 우승했다. 한국 사이클의 '간판' 조호성(서울시청)·장선재(대한지적공사)와 여자 사이클의 김유리(서울시청)·김은희(국민체육진흥공단)는 각각 2관왕에 올랐다. 주니어 대표팀도 남자 주니어 단체스프린트와 여자 주니어 500m독주·스프린트·단체추발에서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한국 대표팀은 이어서 열린 도로 종목에서는 남자 U23 도로독주 28.4㎞에서 임재연(의정부시청)의 동메달 하나에 만족해야 했다. 한국은 런던올림픽 후 처음 나선 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의 전망을 밝혔다. 한국 대표팀은 대회를 마친 뒤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박성백·최승우(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장선재는 19일. 조호성은 20일 한국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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