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4·24 재보선 내일부터 후보자 면접

입력 2013.03.1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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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내일부터 4.24 재보궐선거 공천 신청자에 대한 면접을 시작하는 등 재보궐선거 공천심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습니다.

재보선 공천심사위원장인 서병수 사무총장은 오늘 최고위원 회의에서 오늘까지 부산 영도와 충남 부여.청양에 대한 현지실태 조사를 마치고 내일 충남 부여.청양 지역의 공천 신청자에 대한 면접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14일부터 사흘간 국회의원과 광역의원에 대한 후보자 공모를 실시한 결과 서울 노원병에 3명, 부산 영도에 1명, 충남 부여에 9명 등 모두 10명이 응모해 평균 4.3: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출마하는 노원 병에는 현 당협위원장인 허준영 전 경찰청장 등 3명이 후보 신청을 했으나 새누리당은 안 전 교수에 맞설 인지도가 높은 인물을 전략 공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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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 4·24 재보선 내일부터 후보자 면접
    • 입력 2013-03-18 11:57:45
    정치
새누리당은 내일부터 4.24 재보궐선거 공천 신청자에 대한 면접을 시작하는 등 재보궐선거 공천심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습니다. 재보선 공천심사위원장인 서병수 사무총장은 오늘 최고위원 회의에서 오늘까지 부산 영도와 충남 부여.청양에 대한 현지실태 조사를 마치고 내일 충남 부여.청양 지역의 공천 신청자에 대한 면접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14일부터 사흘간 국회의원과 광역의원에 대한 후보자 공모를 실시한 결과 서울 노원병에 3명, 부산 영도에 1명, 충남 부여에 9명 등 모두 10명이 응모해 평균 4.3: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출마하는 노원 병에는 현 당협위원장인 허준영 전 경찰청장 등 3명이 후보 신청을 했으나 새누리당은 안 전 교수에 맞설 인지도가 높은 인물을 전략 공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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