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일부 학교 공기 ‘부적합’…포름알데하이드도 검출

입력 2013.03.18 (13:54) 수정 2013.03.18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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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일부 학교에서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하이드가 검출되는 등 교실의 공기 질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2천 2백여 개 초중고에서 미세먼지와 포름알데하이드 등 13개 항목을 측정한 결과, 전체의 2%인 42개 학교에서 일부 항목이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 기준치를 초과한 학교는 각각 32곳과 11곳이었으며, 3개 학교에서는 기준치를 초과한 포름알데하이드가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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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일부 학교 공기 ‘부적합’…포름알데하이드도 검출
    • 입력 2013-03-18 13:54:16
    • 수정2013-03-18 18:37:31
    사회
경기도 내 일부 학교에서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하이드가 검출되는 등 교실의 공기 질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2천 2백여 개 초중고에서 미세먼지와 포름알데하이드 등 13개 항목을 측정한 결과, 전체의 2%인 42개 학교에서 일부 항목이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 기준치를 초과한 학교는 각각 32곳과 11곳이었으며, 3개 학교에서는 기준치를 초과한 포름알데하이드가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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