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주 10골’ 인천시체육회, 3전 전승

입력 2013.03.18 (18:38) 수정 2013.03.18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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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체육회가 201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3연승을 내달렸다.

임영철 감독이 이끄는 인천시체육회는 18일 강원도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1라운드 경남개발공사와의 경기에서 34-21로 크게 이겼다.

3년 연속 이 대회 정상을 노리는 인천시체육회는 신은주가 10골을 넣었고 9골을 보탠 문필희는 경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3전 전승으로 삼척시청과 함께 공동 선두가 됐다.

전반을 15-11로 앞선 인천시체육회는 후반 시작과 함께 네 골을 내리 보태 19-11까지 달아나 승부를 갈랐다.

경남개발공사는 김은경(8골), 이효진(7골) 등이 분전했다.

이어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웰컴론코로사가 상무를 21-20으로 물리쳤다. 20-20으로 맞선 상황에서 웰컴론코로사 정수영이 경기 종료 신호와 함께 결승 골을 터뜨렸다.

◇18일 전적

▲여자부
인천시체육회(3승) 34(15-11, 19-10)21 경남개발공사(1승2패)

▲남자부
웰컴론코로사(3승) 21(9-11, 12-9)20 상무(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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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은주 10골’ 인천시체육회, 3전 전승
    • 입력 2013-03-18 18:38:52
    • 수정2013-03-18 20:51:29
    연합뉴스
인천시체육회가 201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3연승을 내달렸다. 임영철 감독이 이끄는 인천시체육회는 18일 강원도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1라운드 경남개발공사와의 경기에서 34-21로 크게 이겼다. 3년 연속 이 대회 정상을 노리는 인천시체육회는 신은주가 10골을 넣었고 9골을 보탠 문필희는 경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3전 전승으로 삼척시청과 함께 공동 선두가 됐다. 전반을 15-11로 앞선 인천시체육회는 후반 시작과 함께 네 골을 내리 보태 19-11까지 달아나 승부를 갈랐다. 경남개발공사는 김은경(8골), 이효진(7골) 등이 분전했다. 이어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웰컴론코로사가 상무를 21-20으로 물리쳤다. 20-20으로 맞선 상황에서 웰컴론코로사 정수영이 경기 종료 신호와 함께 결승 골을 터뜨렸다. ◇18일 전적 ▲여자부 인천시체육회(3승) 34(15-11, 19-10)21 경남개발공사(1승2패) ▲남자부 웰컴론코로사(3승) 21(9-11, 12-9)20 상무(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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