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궁사-여고생, 양궁 선발전 공동 선두

입력 2013.03.18 (20: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돌아온 주부궁사 윤옥희(예천군청)와 고교생 최미선(전북체고)이 공동 선두로 나섰다.

윤옥희와 최미선은 18일 남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13년 양궁 국가대표 4차 선발전 여자부에서 4회전까지 종합점수 20을 얻어 1위로 올라섰다.

정다소미(19점·현대백화점), 전성은(17점), 장혜진(15점·이상 LH), 주현정, 김민정(이상 14점·현대모비스)이 뒤를 따랐다.

임동현(청주시청), 김석관(두산중공업)은 남자부에서 나란히 종합점수 23을 기록해 1위로 나섰다.

정성원(19점·코오롱), 진재왕(17점·국군체육부대), 이승윤(강원체고), 김주완(이상 12점·현대제철), 김규찬(예천군청), 장채환(부산시체육회·이상 11점)이 뒤를 이었다.

이번 선발전은 오는 20일까지 열린다. 남녀부 상위 7명씩이 올해 태극마크를 획득한다.

오진혁(현대제철), 기보배(광주광역시청)는 작년 런던 올림픽 남녀 개인전 금메달리스트의 자격으로 평가전에 직행했다.

대한양궁협회는 이들 선수와 남녀부 선발전을 통과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평가전을 치러 세계선수권대회나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선수를 결정할 계획이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주부궁사-여고생, 양궁 선발전 공동 선두
    • 입력 2013-03-18 20:00:51
    연합뉴스
돌아온 주부궁사 윤옥희(예천군청)와 고교생 최미선(전북체고)이 공동 선두로 나섰다. 윤옥희와 최미선은 18일 남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13년 양궁 국가대표 4차 선발전 여자부에서 4회전까지 종합점수 20을 얻어 1위로 올라섰다. 정다소미(19점·현대백화점), 전성은(17점), 장혜진(15점·이상 LH), 주현정, 김민정(이상 14점·현대모비스)이 뒤를 따랐다. 임동현(청주시청), 김석관(두산중공업)은 남자부에서 나란히 종합점수 23을 기록해 1위로 나섰다. 정성원(19점·코오롱), 진재왕(17점·국군체육부대), 이승윤(강원체고), 김주완(이상 12점·현대제철), 김규찬(예천군청), 장채환(부산시체육회·이상 11점)이 뒤를 이었다. 이번 선발전은 오는 20일까지 열린다. 남녀부 상위 7명씩이 올해 태극마크를 획득한다. 오진혁(현대제철), 기보배(광주광역시청)는 작년 런던 올림픽 남녀 개인전 금메달리스트의 자격으로 평가전에 직행했다. 대한양궁협회는 이들 선수와 남녀부 선발전을 통과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평가전을 치러 세계선수권대회나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선수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