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 美 국무 “아시아 중시 정책 변함 없다”
입력 2013.03.19 (06:06)
수정 2013.03.19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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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미국의 외교정책의 중심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이동하겠다는 이른바 `아시아 중시' 정책을 견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케리 장관은 봅 카 호주 외교장관과 회담을 마친 뒤 회견에서 "나를 사실상 아시아 지역과 결혼한 사람으로 여겨달라"면서 전임자인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과 마찬가지로 아시아 중시 정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달 6일 공식 취임한 케리 장관은 첫 해외 순방으로 유럽과 중동을 선택하면서 미국 외교정책의 중심이 이동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케리 장관은 봅 카 호주 외교장관과 회담을 마친 뒤 회견에서 "나를 사실상 아시아 지역과 결혼한 사람으로 여겨달라"면서 전임자인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과 마찬가지로 아시아 중시 정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달 6일 공식 취임한 케리 장관은 첫 해외 순방으로 유럽과 중동을 선택하면서 미국 외교정책의 중심이 이동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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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리 美 국무 “아시아 중시 정책 변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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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19 06:06:26
- 수정2013-03-19 08:12:30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미국의 외교정책의 중심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이동하겠다는 이른바 `아시아 중시' 정책을 견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케리 장관은 봅 카 호주 외교장관과 회담을 마친 뒤 회견에서 "나를 사실상 아시아 지역과 결혼한 사람으로 여겨달라"면서 전임자인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과 마찬가지로 아시아 중시 정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달 6일 공식 취임한 케리 장관은 첫 해외 순방으로 유럽과 중동을 선택하면서 미국 외교정책의 중심이 이동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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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기영 기자 bum7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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