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건축 허가 4년 8개월 만에 최고치

입력 2013.03.20 (06: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의 주택 건설 경기의 선행 지표인 건축 허가 건수가 4년 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주택 착공이 91만 7천채로 1월 수정치 91만채보다 0.8%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주택 경기의 선행 지표인 건축 허가 건수는 지난달 94만 6천채로 2008년 6월 이후 4년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주택 부문이 2005년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미국 GDP 성장률 상승에 보탬이 된 데 이어 올해에도 미국 경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올 들어서도 주택 건설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매달 85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사들여 시중 유동성을 늘리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美 건축 허가 4년 8개월 만에 최고치
    • 입력 2013-03-20 06:04:37
    국제
미국의 주택 건설 경기의 선행 지표인 건축 허가 건수가 4년 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주택 착공이 91만 7천채로 1월 수정치 91만채보다 0.8%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주택 경기의 선행 지표인 건축 허가 건수는 지난달 94만 6천채로 2008년 6월 이후 4년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주택 부문이 2005년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미국 GDP 성장률 상승에 보탬이 된 데 이어 올해에도 미국 경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올 들어서도 주택 건설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매달 85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사들여 시중 유동성을 늘리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