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28일 개막…어떤 모델 나오나?

입력 2013.03.20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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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서울 모터쇼가 28일 일산킨텍스에서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한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한국수입자동차협회·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지식경제부·환경부·국토해양부·고양시가 후원하는 이번 모터쇼는 4월 7일까지 열린다.

전시규모가 10만2천431㎡규모인 2013 서울 모터쇼의 주제는 '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이다.

국내 완성차·부품업체 등 228개, 해외 103개 등 총 13개국 331개 업체가 참가한다.

현대차는 6천800㎡규모의 부스를 마련, 완성차와 친환경차 등 승용·상용차 총 38대를 전시한다.

아반떼쿠페 등 신차 2대, 럭셔리스포츠쿠페 콘셉트카 'HND-9',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아반떼(MD) 전기차·쏘나타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3대, 에쿠스 by 에르메스· i40 아트카·i20 월드랠리카, 제네시스 쿠페 레이싱카 등을 공개한다.

특히 이번 모터쇼에서 HND9과 트라고 후속 대형트럭은 세계 최초로 선을 보인다.

기아차도 4천㎡의 전시공간을 확보하고 완성차와 친환경차 등 27대의 승용·상용차를 선보인다.

카렌스·K3 5도어 등 신차, KND-7(B차급 쿠페 콘셉트카)·KCD-9(HEV 콘셉트카, Cross GT) 등을 전시한다.

쌍용차는 '나의 가슴이 뛴다!'를 주제로 2천㎡ 규모의 부스에 'LIV-1'(Limitless Interface Vehicle)과 최고급 플래그십 세단 '체어맨 W Summit' 등 콘셉트카·양산차 등 총 19대를 전시한다.

세계 최초로 공개할 대형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콘셉트카 'LIV-1'은 제네바모터쇼에서 베일을 벗은 'SIV-1'과 함께 향후 출시될 쌍용차 중대형 라인업의 개발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체어맨 W를 기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격조 높은 인테리어와 향상된 편의성을 갖춘 체어맨 W Summit는 본격 출시를 앞두고 서울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다.

한국토요타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하이브리드와 첨단 기술을 접목시킨 콘셉트카를 선보인다. 그 주인공은 바로 렉서스 LF-LC와 토요타 FT-Bh이다.

렉서스 LF-LC(Lexus Future Luxury Coupe)는 한국인 디자이너의 감성이 담긴 미래지향 디자인의 스포츠 쿠페다.

토요타 FT-Bh(Future Toyota B-segment hybrid)는 이름에서 보여지 듯 토요타가 B세그먼트(유럽기준 전장 3천850mm 이하 차량)에서 환경과 감성을 테마로 개발한 콘셉트카이다.

최신 하이브리드 기술을 집약해 초경량화, 고연비(유럽 신연비 기준 약 48km/ℓ)를 달성한 차세대 소형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13 서울모터쇼에서 The new A-Class를 첫 공개한다.

이 모델은 스포티하고 감성이 있는 외관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디자인 콘셉트가 융합돼 있다. The new A-Class는 올해 하반기에 디젤 모델로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The All New V40' 등 8종의 차량을 공개한다.

국내 최초로 소개하는 차량은 V40과 V60 R-Design이다.

The All New V40은 개발 단계부터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브랜드 콘셉트인 'Designed Around You'를 기반으로 한 첫 모델이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보행자 에어백을 탑재한 V40은 '2012 유로 NCAP 충돌 테스트'에서 사상 최고 점수를 받은 바 있다.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20일 서울 모터쇼를 세계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자동차관련 전시회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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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모터쇼 28일 개막…어떤 모델 나오나?
    • 입력 2013-03-20 06:15:50
    연합뉴스
2013 서울 모터쇼가 28일 일산킨텍스에서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한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한국수입자동차협회·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지식경제부·환경부·국토해양부·고양시가 후원하는 이번 모터쇼는 4월 7일까지 열린다. 전시규모가 10만2천431㎡규모인 2013 서울 모터쇼의 주제는 '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이다. 국내 완성차·부품업체 등 228개, 해외 103개 등 총 13개국 331개 업체가 참가한다. 현대차는 6천800㎡규모의 부스를 마련, 완성차와 친환경차 등 승용·상용차 총 38대를 전시한다. 아반떼쿠페 등 신차 2대, 럭셔리스포츠쿠페 콘셉트카 'HND-9',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아반떼(MD) 전기차·쏘나타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3대, 에쿠스 by 에르메스· i40 아트카·i20 월드랠리카, 제네시스 쿠페 레이싱카 등을 공개한다. 특히 이번 모터쇼에서 HND9과 트라고 후속 대형트럭은 세계 최초로 선을 보인다. 기아차도 4천㎡의 전시공간을 확보하고 완성차와 친환경차 등 27대의 승용·상용차를 선보인다. 카렌스·K3 5도어 등 신차, KND-7(B차급 쿠페 콘셉트카)·KCD-9(HEV 콘셉트카, Cross GT) 등을 전시한다. 쌍용차는 '나의 가슴이 뛴다!'를 주제로 2천㎡ 규모의 부스에 'LIV-1'(Limitless Interface Vehicle)과 최고급 플래그십 세단 '체어맨 W Summit' 등 콘셉트카·양산차 등 총 19대를 전시한다. 세계 최초로 공개할 대형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콘셉트카 'LIV-1'은 제네바모터쇼에서 베일을 벗은 'SIV-1'과 함께 향후 출시될 쌍용차 중대형 라인업의 개발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체어맨 W를 기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격조 높은 인테리어와 향상된 편의성을 갖춘 체어맨 W Summit는 본격 출시를 앞두고 서울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다. 한국토요타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하이브리드와 첨단 기술을 접목시킨 콘셉트카를 선보인다. 그 주인공은 바로 렉서스 LF-LC와 토요타 FT-Bh이다. 렉서스 LF-LC(Lexus Future Luxury Coupe)는 한국인 디자이너의 감성이 담긴 미래지향 디자인의 스포츠 쿠페다. 토요타 FT-Bh(Future Toyota B-segment hybrid)는 이름에서 보여지 듯 토요타가 B세그먼트(유럽기준 전장 3천850mm 이하 차량)에서 환경과 감성을 테마로 개발한 콘셉트카이다. 최신 하이브리드 기술을 집약해 초경량화, 고연비(유럽 신연비 기준 약 48km/ℓ)를 달성한 차세대 소형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13 서울모터쇼에서 The new A-Class를 첫 공개한다. 이 모델은 스포티하고 감성이 있는 외관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디자인 콘셉트가 융합돼 있다. The new A-Class는 올해 하반기에 디젤 모델로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The All New V40' 등 8종의 차량을 공개한다. 국내 최초로 소개하는 차량은 V40과 V60 R-Design이다. The All New V40은 개발 단계부터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브랜드 콘셉트인 'Designed Around You'를 기반으로 한 첫 모델이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보행자 에어백을 탑재한 V40은 '2012 유로 NCAP 충돌 테스트'에서 사상 최고 점수를 받은 바 있다.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20일 서울 모터쇼를 세계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자동차관련 전시회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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