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국도서 승용차 저수지 추락…1명 숨져

입력 2013.03.20 (07:08) 수정 2013.03.20 (09: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어제 경기도 안성에서 국도를 달리던 승용차가 저수지로 추락해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서울 강남에서는 빌딩 기계식 주차설비가 무너져 기계 점검을 하던 인부가 다쳤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손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구급 대원에 인근 주민들까지 동원돼 물에 빠진 승용차를 끌어냅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에서 국도를 달리던 승용차가 도로 옆 저수지에 추락해 운전자 37살 이 모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굽은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그대로 저수지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 서울 강남의 한 빌딩 지하1층에서 기계식 주차시설을 점검하던 64살 한 모씨가 주차시설 일부와 함께 9미터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한 씨는 얼굴과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몸을 낮춰 사무실에 들어온 한 남성.

비어 있는 자리에서 가방을 훔쳐 달아납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점심이나 청소 시간 직원들이 자리를 비운 틈을 노려 천 4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41살 이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충북 충주시 호암동에서 50살 정모 씨가 몰던 25인승 버스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버스 전체가 탔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조수석 밑에서 불이 났다는 운전자 정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안성 국도서 승용차 저수지 추락…1명 숨져
    • 입력 2013-03-20 07:09:44
    • 수정2013-03-20 09:06:45
    뉴스광장
<앵커 멘트> 어제 경기도 안성에서 국도를 달리던 승용차가 저수지로 추락해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서울 강남에서는 빌딩 기계식 주차설비가 무너져 기계 점검을 하던 인부가 다쳤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손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구급 대원에 인근 주민들까지 동원돼 물에 빠진 승용차를 끌어냅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에서 국도를 달리던 승용차가 도로 옆 저수지에 추락해 운전자 37살 이 모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굽은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그대로 저수지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 서울 강남의 한 빌딩 지하1층에서 기계식 주차시설을 점검하던 64살 한 모씨가 주차시설 일부와 함께 9미터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한 씨는 얼굴과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몸을 낮춰 사무실에 들어온 한 남성. 비어 있는 자리에서 가방을 훔쳐 달아납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점심이나 청소 시간 직원들이 자리를 비운 틈을 노려 천 4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41살 이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충북 충주시 호암동에서 50살 정모 씨가 몰던 25인승 버스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버스 전체가 탔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조수석 밑에서 불이 났다는 운전자 정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