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기니만서 선박 전복…최소 45명 사망

입력 2013.03.20 (08:04) 수정 2013.03.2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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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서부 기니만 해상에서 승객 160여 명을 태운 목조 선박이 뒤집어져 최소 45명이 숨졌습니다.

사고 선박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5일 나이지리아 오론을 출발해 기니만을 가로질러 가봉으로 향하던 중이었습니다.

사고는 해안에서 약 70km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배에는 대부분 무역업자가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008년에도 이 해역을 지나 나이지리아에서 가봉으로 향하던 배가 카메룬 해상에서 침몰하면서 35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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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리카 기니만서 선박 전복…최소 45명 사망
    • 입력 2013-03-20 08:04:27
    • 수정2013-03-20 09:19:24
    국제
아프리카 서부 기니만 해상에서 승객 160여 명을 태운 목조 선박이 뒤집어져 최소 45명이 숨졌습니다. 사고 선박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5일 나이지리아 오론을 출발해 기니만을 가로질러 가봉으로 향하던 중이었습니다. 사고는 해안에서 약 70km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배에는 대부분 무역업자가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008년에도 이 해역을 지나 나이지리아에서 가봉으로 향하던 배가 카메룬 해상에서 침몰하면서 35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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