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日, 센카쿠 방위 공동작전 계획 수립”

입력 2013.03.20 (10:38) 수정 2013.03.2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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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ㆍ일 양국이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 주변에서 유사 사태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한 미군과 일본 자위대의 공동작전계획을 올 여름까지 마련하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새뮤얼 라클리어 미 태평양군사령관과 이와사키 시게루 일본 통합막료장이 내일 미국 하와이에서 만나 협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미국은 센카쿠 열도를 미ㆍ일 안보조약에 따른 '방위의무' 대상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미군과 자위대는 무력 공격에 공동 대처해야 합니다.

양국은 이번에 중국이 센카쿠 열도를 점거했을 때의 탈환 계획도 협의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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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日, 센카쿠 방위 공동작전 계획 수립”
    • 입력 2013-03-20 10:38:26
    • 수정2013-03-20 10:44:05
    국제
미ㆍ일 양국이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 주변에서 유사 사태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한 미군과 일본 자위대의 공동작전계획을 올 여름까지 마련하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새뮤얼 라클리어 미 태평양군사령관과 이와사키 시게루 일본 통합막료장이 내일 미국 하와이에서 만나 협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미국은 센카쿠 열도를 미ㆍ일 안보조약에 따른 '방위의무' 대상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미군과 자위대는 무력 공격에 공동 대처해야 합니다.

양국은 이번에 중국이 센카쿠 열도를 점거했을 때의 탈환 계획도 협의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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