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CEO, 바닷속 아폴로 엔진 수십년 만에 인양

입력 2013.03.2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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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한 아폴로 우주선에 사용됐던 로켓 엔진 2개를 대서양 바닷속에서 수십년 만에 인양했다고 제프 베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가 밝혔습니다.

베조스 CEO와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는 현지시간 20일 대서양 바닷속에서 아폴로 우주선 엔진의 조각을 건져냈다고 말했습니다.

베조스의 민간 탐사팀은 지난해부터 수중음파탐지기를 이용해 대서양 5km 아래 잠긴 엔진을 찾아왔습니다.

베조스는 인양 전에는 이 엔진들이 인류를 최초로 달에 보냈던 아폴로 11호의 엔진이라고 추정했습니다.

나사는 진위 여부를 확인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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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마존 CEO, 바닷속 아폴로 엔진 수십년 만에 인양
    • 입력 2013-03-22 13:46:58
    국제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한 아폴로 우주선에 사용됐던 로켓 엔진 2개를 대서양 바닷속에서 수십년 만에 인양했다고 제프 베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가 밝혔습니다. 베조스 CEO와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는 현지시간 20일 대서양 바닷속에서 아폴로 우주선 엔진의 조각을 건져냈다고 말했습니다. 베조스의 민간 탐사팀은 지난해부터 수중음파탐지기를 이용해 대서양 5km 아래 잠긴 엔진을 찾아왔습니다. 베조스는 인양 전에는 이 엔진들이 인류를 최초로 달에 보냈던 아폴로 11호의 엔진이라고 추정했습니다. 나사는 진위 여부를 확인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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