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아프리카 기니만에서 선박이 뒤집혀 최소 30명이 사망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FP는 현지경찰을 인용해 현지시간 21일 가봉 수도 리브르빌에서 북쪽으로 40㎞ 떨어진 케이프 에스테리아 해안에서 65명을 태운 보트가 뒤집혔다고 전했습니다.
문제의 선박은 밀입국자들을 태우고 나이지리아에서 출발해 가봉으로 향했다가 악천후 탓에 뒤집혔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당국은 구조 작업을 계속하고 있으나 이날 현재 생존자가 29명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AFP는 현지경찰을 인용해 현지시간 21일 가봉 수도 리브르빌에서 북쪽으로 40㎞ 떨어진 케이프 에스테리아 해안에서 65명을 태운 보트가 뒤집혔다고 전했습니다.
문제의 선박은 밀입국자들을 태우고 나이지리아에서 출발해 가봉으로 향했다가 악천후 탓에 뒤집혔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당국은 구조 작업을 계속하고 있으나 이날 현재 생존자가 29명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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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니만서 또 선박 전복…최소 3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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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22 13:46:59
서부 아프리카 기니만에서 선박이 뒤집혀 최소 30명이 사망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FP는 현지경찰을 인용해 현지시간 21일 가봉 수도 리브르빌에서 북쪽으로 40㎞ 떨어진 케이프 에스테리아 해안에서 65명을 태운 보트가 뒤집혔다고 전했습니다.
문제의 선박은 밀입국자들을 태우고 나이지리아에서 출발해 가봉으로 향했다가 악천후 탓에 뒤집혔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당국은 구조 작업을 계속하고 있으나 이날 현재 생존자가 29명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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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4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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