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인권이사회가 북한 인권조사기구 설치를 뼈대로 하는 북한 인권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47개 이사국은 컨센서스 방식으로 북한 인권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결의안은 북한 인권 상황과 인권 침해 가능성 등에 대해 1년간 포괄적인 조사를 진행하는 조사위원회 창설을 규정했습니다.
또 결의안은 북한에서 자행되는 고문과 강제노역 등 반인도적 범죄행위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조사위원은 마르주키 다루스만 유엔 북한 인권특별보고관을 포함해 3명이 임명될 것이라고 제네바 주재 한국 대표부가 전했습니다.
조사위원회는 올해 유엔 총회와 내년 3월 유엔인권이사회에 활동 결과를 각각 보고할 예정입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47개 이사국은 컨센서스 방식으로 북한 인권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결의안은 북한 인권 상황과 인권 침해 가능성 등에 대해 1년간 포괄적인 조사를 진행하는 조사위원회 창설을 규정했습니다.
또 결의안은 북한에서 자행되는 고문과 강제노역 등 반인도적 범죄행위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조사위원은 마르주키 다루스만 유엔 북한 인권특별보고관을 포함해 3명이 임명될 것이라고 제네바 주재 한국 대표부가 전했습니다.
조사위원회는 올해 유엔 총회와 내년 3월 유엔인권이사회에 활동 결과를 각각 보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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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인권이사회, 北 인권결의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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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22 13:46:59
유엔 인권이사회가 북한 인권조사기구 설치를 뼈대로 하는 북한 인권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47개 이사국은 컨센서스 방식으로 북한 인권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결의안은 북한 인권 상황과 인권 침해 가능성 등에 대해 1년간 포괄적인 조사를 진행하는 조사위원회 창설을 규정했습니다.
또 결의안은 북한에서 자행되는 고문과 강제노역 등 반인도적 범죄행위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조사위원은 마르주키 다루스만 유엔 북한 인권특별보고관을 포함해 3명이 임명될 것이라고 제네바 주재 한국 대표부가 전했습니다.
조사위원회는 올해 유엔 총회와 내년 3월 유엔인권이사회에 활동 결과를 각각 보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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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을 기자 he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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