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연안전투함, 동남중국해 배치”

입력 2013.03.2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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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군의 신형 연안전투함인 USS 프리덤호가 하와이 진주만을 떠나 영유권 분쟁 지역인 동남 중국해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사주간지 타임은 프리덤호가 전날 서태평양으로 진입해, 남중국해로 들어가는 관문인 싱가포르로 향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프리덤호는 싱가포르에 8개월 동안 배치될 예정이지만 종국적으로는 싱가포르 창이 해군기지를 모항으로 삼아 지속적으로 작전을 전개할 것이라고 타임은 전했습니다.

프리덤호의 배치는 동남 중국해에서 일본 등 주변 국가들과 영토 분쟁을 빚는 중국과의 무력 충돌에 대비한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타임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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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군 연안전투함, 동남중국해 배치”
    • 입력 2013-03-22 13:51:11
    국제
미국 해군의 신형 연안전투함인 USS 프리덤호가 하와이 진주만을 떠나 영유권 분쟁 지역인 동남 중국해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사주간지 타임은 프리덤호가 전날 서태평양으로 진입해, 남중국해로 들어가는 관문인 싱가포르로 향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프리덤호는 싱가포르에 8개월 동안 배치될 예정이지만 종국적으로는 싱가포르 창이 해군기지를 모항으로 삼아 지속적으로 작전을 전개할 것이라고 타임은 전했습니다. 프리덤호의 배치는 동남 중국해에서 일본 등 주변 국가들과 영토 분쟁을 빚는 중국과의 무력 충돌에 대비한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타임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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