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돌아오는 ‘브로드웨이 42번가’

입력 2013.03.22 (13:56) 수정 2013.03.2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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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에 신인 정단영·전예지 발탁

화려한 춤과 음악의 라이선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42nd Street)가 3년 만에 재공연 무대에 오른다.

제작사 CJ E&M은 5월11일부터 6월30일까지 이 작품을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고 21일 전했다.

'브로드웨이 42번가'는 1980년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한 후 이듬해 토니상 7개 부문을 석권한 뮤지컬로, 시골 아가씨 '페기 소여'가 뮤지컬 코러스 걸에서 스타로 성공을 거두는 이야기를 담는다.

국내에서는 1996년 초연했다.

옥주현, 바다 등이 거쳐 간 주인공 페기 역에는 신인 정단영, 전예지가 더블 캐스팅됐다.

페기를 혹독하게 훈련하는 악명 높은 연출가 '줄리안 마쉬' 역은 박상원과 남경주가, 유명 여배우 '도로시 브록' 역은 박해미, 홍지민이 번갈아 맡는다.

작곡 헤리 워렌, 작사 알 더빈, 각본 마이클 스튜어트. 연출 한진섭.

화·목·금 오후 8시, 수 오후 3시, 토 오후 3시·7시, 일 오후 2시·6시.

5만-12만원, ☎1588-0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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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년 만에 돌아오는 ‘브로드웨이 42번가’
    • 입력 2013-03-22 13:56:14
    • 수정2013-03-22 15:14:06
    연합뉴스
주인공에 신인 정단영·전예지 발탁

화려한 춤과 음악의 라이선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42nd Street)가 3년 만에 재공연 무대에 오른다.

제작사 CJ E&M은 5월11일부터 6월30일까지 이 작품을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고 21일 전했다.

'브로드웨이 42번가'는 1980년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한 후 이듬해 토니상 7개 부문을 석권한 뮤지컬로, 시골 아가씨 '페기 소여'가 뮤지컬 코러스 걸에서 스타로 성공을 거두는 이야기를 담는다.

국내에서는 1996년 초연했다.

옥주현, 바다 등이 거쳐 간 주인공 페기 역에는 신인 정단영, 전예지가 더블 캐스팅됐다.

페기를 혹독하게 훈련하는 악명 높은 연출가 '줄리안 마쉬' 역은 박상원과 남경주가, 유명 여배우 '도로시 브록' 역은 박해미, 홍지민이 번갈아 맡는다.

작곡 헤리 워렌, 작사 알 더빈, 각본 마이클 스튜어트. 연출 한진섭.

화·목·금 오후 8시, 수 오후 3시, 토 오후 3시·7시, 일 오후 2시·6시.

5만-12만원, ☎1588-0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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