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NBC ‘투나잇쇼’ 사회자 리노, 내년 퇴장

입력 2013.03.2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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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대 공중파 방송 심야 토크쇼 가운데 하나인 NBC '투나잇쇼' 진행자 제이 리노가 내년 은퇴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는 NBC가 내년부터 62살의 리노 대신 38살의 지미 폴런에게 진행을 맡기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회자 교체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리노와 계약이 내년 9월에 종료되기 때문에 여름 프로그램 개편 때 교체가 유력하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리노는 1992년부터 '투나잇쇼'를 맡아 심야 토크쇼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는 인기를 누렸습니다.

리노의 퇴장은 NBC가 젊은 시청자를 사로잡기 위해 내놓은 승부수라고 언론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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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NBC ‘투나잇쇼’ 사회자 리노, 내년 퇴장
    • 입력 2013-03-22 13:57:02
    국제
미국 3대 공중파 방송 심야 토크쇼 가운데 하나인 NBC '투나잇쇼' 진행자 제이 리노가 내년 은퇴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는 NBC가 내년부터 62살의 리노 대신 38살의 지미 폴런에게 진행을 맡기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회자 교체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리노와 계약이 내년 9월에 종료되기 때문에 여름 프로그램 개편 때 교체가 유력하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리노는 1992년부터 '투나잇쇼'를 맡아 심야 토크쇼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는 인기를 누렸습니다. 리노의 퇴장은 NBC가 젊은 시청자를 사로잡기 위해 내놓은 승부수라고 언론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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