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한가인·김효진 등 굿다운로더 화보 촬영

입력 2013.03.22 (13:59) 수정 2013.03.2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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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한가인, 김효진, 김고은, 윤계상 등 5명의 영화배우가 '굿다운로더 캠페인'에 함께했다.

굿다운로더 캠페인본부는 창작자들의 저작권 보호와 문화 콘텐츠 합법 이용을 권장하기 위해 최근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 패션·문화 잡지 '데이즈드&컨퓨즈드'와 함께 화보 촬영을 기획했으며 5명의 배우들이 재능 기부 형태로 참여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화보는 변영주, 김태용, 이용주, 민규동, 이해영 등 5명의 영화감독이 자신에게 영감을 주는 뮤즈 혹은 페르소나인 영화배우를 1명씩 선정해 감독이 선택한 영화 속 특정 이미지를 배우들이 '오마주' 형식으로 따라 하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윤계상은 조니 뎁이 연기한 '스위니 토드'를, 공효진은 '다크 나이트'의 '조커'를 새롭게 해석했다. 한가인은 영화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의 '잔느'(마리아 슈나이더 분)로, 김효진은 '몽상가들'의 이자벨(에바 그린)로, 김고은은 '킬빌'의 '엘 드라이버'(대릴 한나)로 분했다.

촬영에 참여한 다섯 감독과 배우는 한목소리로 "예술가들의 창의력과 저작권 보호에 영화계가 힘 모아 진행하는 '굿 다운로더' 활동에 늘 지지하는 마음이었는데 이번 기회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 문화와 예술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데 많은 이들이 함께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관련 인터뷰와 화보는 '데이즈드&컨퓨즈드' 4월호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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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효진·한가인·김효진 등 굿다운로더 화보 촬영
    • 입력 2013-03-22 13:59:36
    • 수정2013-03-22 15:09:51
    연합뉴스
공효진, 한가인, 김효진, 김고은, 윤계상 등 5명의 영화배우가 '굿다운로더 캠페인'에 함께했다.

굿다운로더 캠페인본부는 창작자들의 저작권 보호와 문화 콘텐츠 합법 이용을 권장하기 위해 최근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 패션·문화 잡지 '데이즈드&컨퓨즈드'와 함께 화보 촬영을 기획했으며 5명의 배우들이 재능 기부 형태로 참여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화보는 변영주, 김태용, 이용주, 민규동, 이해영 등 5명의 영화감독이 자신에게 영감을 주는 뮤즈 혹은 페르소나인 영화배우를 1명씩 선정해 감독이 선택한 영화 속 특정 이미지를 배우들이 '오마주' 형식으로 따라 하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윤계상은 조니 뎁이 연기한 '스위니 토드'를, 공효진은 '다크 나이트'의 '조커'를 새롭게 해석했다. 한가인은 영화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의 '잔느'(마리아 슈나이더 분)로, 김효진은 '몽상가들'의 이자벨(에바 그린)로, 김고은은 '킬빌'의 '엘 드라이버'(대릴 한나)로 분했다.

촬영에 참여한 다섯 감독과 배우는 한목소리로 "예술가들의 창의력과 저작권 보호에 영화계가 힘 모아 진행하는 '굿 다운로더' 활동에 늘 지지하는 마음이었는데 이번 기회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 문화와 예술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데 많은 이들이 함께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관련 인터뷰와 화보는 '데이즈드&컨퓨즈드' 4월호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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