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밀양·거창에 분만 산부인과 설치

입력 2013.03.2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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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올해 분만 취약지 지원 사업 대상 지역으로 전남 고흥군, 경남 밀양시, 경남 거창군을 선정했습니다.

3개 지역의 고흥 종합병원, 제일병원, 거창 적십자병원은 앞으로 24시간 분만체계를 갖춘 산부인과를 갖추도록 올해 시설·장비·운영 비용 등 12억 5천만 원을 지원받습니다.

2011년부터 시작된 '분만 취약지 지원 사업'은 분만 가능한 산부인과를 찾기 어려운 지역 산모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해당 지역에 산부인과 설치·운영을 지원하는 겁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분만 산부인과 설치·운영이 가능한 지자체에는 분만 산부인과 설치를 지원하고, 분만 산부인과 설치나 운영이 어려운 곳에는 산부인과 외래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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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흥·밀양·거창에 분만 산부인과 설치
    • 입력 2013-03-22 14:02:35
    사회
보건복지부는 올해 분만 취약지 지원 사업 대상 지역으로 전남 고흥군, 경남 밀양시, 경남 거창군을 선정했습니다. 3개 지역의 고흥 종합병원, 제일병원, 거창 적십자병원은 앞으로 24시간 분만체계를 갖춘 산부인과를 갖추도록 올해 시설·장비·운영 비용 등 12억 5천만 원을 지원받습니다. 2011년부터 시작된 '분만 취약지 지원 사업'은 분만 가능한 산부인과를 찾기 어려운 지역 산모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해당 지역에 산부인과 설치·운영을 지원하는 겁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분만 산부인과 설치·운영이 가능한 지자체에는 분만 산부인과 설치를 지원하고, 분만 산부인과 설치나 운영이 어려운 곳에는 산부인과 외래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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