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비례대표 부정 경선에 연루된 통합진보당 이석기, 김재연 의원의 자격심사안에 민주통합당이 오늘 안에 서명해 줄 것을 정식으로 요구했습니다.
새누리당 김기현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두 의원 자격심사안 문안 일부를 수정하고 민주당에 서명을 요구했는데 아직도 응해주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민주당은 약속대로 오늘 중 반드시 15명의 공동서명 자격심사안에 서명해달라"며 "만일 서명하지 않으면 앞으로 생기는 모든 문제에 대한 책임은 민주통합당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수석부대표는 "통합진보당이 이한구 원내대표를 고발한 건 참으로 적반하장"이라면서 "기소되지 않았지만 검찰 수사 결과 부정 투표란 사실이 명백해져 비례대표 자격을 취득할 효력이 없다는 게 객관적으로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새누리당 김기현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두 의원 자격심사안 문안 일부를 수정하고 민주당에 서명을 요구했는데 아직도 응해주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민주당은 약속대로 오늘 중 반드시 15명의 공동서명 자격심사안에 서명해달라"며 "만일 서명하지 않으면 앞으로 생기는 모든 문제에 대한 책임은 민주통합당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수석부대표는 "통합진보당이 이한구 원내대표를 고발한 건 참으로 적반하장"이라면서 "기소되지 않았지만 검찰 수사 결과 부정 투표란 사실이 명백해져 비례대표 자격을 취득할 효력이 없다는 게 객관적으로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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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 이석기·김재연 자격심사안 野 서명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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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22 14:02:35
새누리당은 비례대표 부정 경선에 연루된 통합진보당 이석기, 김재연 의원의 자격심사안에 민주통합당이 오늘 안에 서명해 줄 것을 정식으로 요구했습니다.
새누리당 김기현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두 의원 자격심사안 문안 일부를 수정하고 민주당에 서명을 요구했는데 아직도 응해주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민주당은 약속대로 오늘 중 반드시 15명의 공동서명 자격심사안에 서명해달라"며 "만일 서명하지 않으면 앞으로 생기는 모든 문제에 대한 책임은 민주통합당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수석부대표는 "통합진보당이 이한구 원내대표를 고발한 건 참으로 적반하장"이라면서 "기소되지 않았지만 검찰 수사 결과 부정 투표란 사실이 명백해져 비례대표 자격을 취득할 효력이 없다는 게 객관적으로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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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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