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 돌며 전선 훔친 혐의 2명 검거

입력 2013.03.2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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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혜화경찰서는 공사현장을 돌아다니며 전선을 잘라내 훔친 혐의로 건설 근로자 41살 최모씨를 구속하고 55살 홍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씨 등은 지난해 12월 말, 서울 숭인동 주상복합 신축공사장에서 전선 3천3백미터,시가 4백만원 어치를 훔치는 등 최근 3개월 동안 모두 11차례에 걸쳐 천 5백 만원 어치의 전선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씨 등은 경찰 조사에서 겨울철에 일거리가 없어 20년간 건설현장에서 배운 전기 기술로 전선을 훔쳤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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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사장 돌며 전선 훔친 혐의 2명 검거
    • 입력 2013-03-22 14:04:42
    사회
서울 혜화경찰서는 공사현장을 돌아다니며 전선을 잘라내 훔친 혐의로 건설 근로자 41살 최모씨를 구속하고 55살 홍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씨 등은 지난해 12월 말, 서울 숭인동 주상복합 신축공사장에서 전선 3천3백미터,시가 4백만원 어치를 훔치는 등 최근 3개월 동안 모두 11차례에 걸쳐 천 5백 만원 어치의 전선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씨 등은 경찰 조사에서 겨울철에 일거리가 없어 20년간 건설현장에서 배운 전기 기술로 전선을 훔쳤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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