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 페스티벌 둘러싸고 CJ·지산리조트 소송

입력 2013.03.2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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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부터 '지산 밸리 락 페스티벌'을 열어 온 CJ E&M이 올해부터 새로 '지산 월드 락 페스티벌'을 여는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CJ E&M은 지산리조트와 박스미디어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금지 등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내고, 행사 이름 사용과 홍보물 제작, 인터넷 도메인 사용 등을 즉시 중단하고, 만약 이를 위반할 경우 한 건 당 천만 원 씩 지급하라고 청구했습니다.

CJ E&M 측은 그동안 막대한 비용과 노력을 들여 지산 밸리 락 페스티벌을 성장시켰는데, 지산리조트 등이 비슷한 이름의 행사를 열어 저작권을 침해하고 영업 활동에 혼동을 일으켜 행사의 명성에 편승하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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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락 페스티벌 둘러싸고 CJ·지산리조트 소송
    • 입력 2013-03-22 14:28:31
    사회
지난 2009년부터 '지산 밸리 락 페스티벌'을 열어 온 CJ E&M이 올해부터 새로 '지산 월드 락 페스티벌'을 여는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CJ E&M은 지산리조트와 박스미디어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금지 등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내고, 행사 이름 사용과 홍보물 제작, 인터넷 도메인 사용 등을 즉시 중단하고, 만약 이를 위반할 경우 한 건 당 천만 원 씩 지급하라고 청구했습니다. CJ E&M 측은 그동안 막대한 비용과 노력을 들여 지산 밸리 락 페스티벌을 성장시켰는데, 지산리조트 등이 비슷한 이름의 행사를 열어 저작권을 침해하고 영업 활동에 혼동을 일으켜 행사의 명성에 편승하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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